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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01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식겁★
추천 : 0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3 01:51:15
세탁물을 찾으러 집을 나섰다
집 앞 오르막길에 교복을 입은 한 소녀가
바닥에 털썩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있었다
'왜 바닥에 앉아있지?' 신기해서 쳐다봤다
눈이 마주쳤다
왠지 모르게 나는 눈길을 피했고 그 소녀도
나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나는 별일 아니라는 듯이 도도하게 옆으로
지나가면서 생각했다
검은색 땡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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