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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가 포용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
게시물ID : sisa_656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국중년
추천 : 12/16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6/01/29 00:37:14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두바이 유럽에서 살아왔는데요...

미국은 말 그대로 다민족사회다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공존하고 또 그걸 기가막히게 미국이라는 큰우산아래 사람들을 통일시키죠...

두바이는 아시다시피 국제도시이지만 무슬림들이 주인이 사회이죠...미국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또한 유럽에선 과거 공산국가였던 나라에서 살았는데...다시말해 30대 이상만되도 공산국가 마인드인사람이 만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를 느끼면서 살다보면 결론은 사람의 생각은 다 재각기 다르고 또 그만의 이유가 있다는겁니다. 

미국사람들 즉 모든것을 선과악으로 나누는 문화에서는 한국사람들이 술먹고 꼬장피우면 "악마"가 되고 또 다음날 선한일을하면 "천사"가 되지요...

그러나 우리나라 어르신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원래는 좋은 사람인데 술먹어서 그래" 이 말은 우리나라 어르신들은 사람을 선과 악 보다는 그 사람의 원래 모습이 선이라고 보고 술이 그 사람을 나쁘게 만들었다...즉 선이다...라는 생각방식인거죠...

제가 살았던 과거 공산국가였던 체코에서는 체코사람들은 다른 유럽국가나 미국사람들과 어울리질못합니다...이 부분은 말하기가 굉장히 오래걸리지만...

아무튼 결론은 그 어떤 이상해 보이는것이라도 그만의 이유가 있고 그걸 "틀렸다 넌 나쁘다..."라기 보다는 "다르다" 라고 생각해야 미국같이 위선이 아닌 유럽같이 조금은 더 포용력이 생기는것이지요...그렇기에 유럽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연합이라는것을 만들수가 있다는겁니다.

물론 새누리당은 정말 저질당이고 개인적으로 "나 출세할래~~"라고 외치는 인간들의 집합소라고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새누리를 지지하는 대구 및 노인들은 왜 지지할까를 생각해보라는거죠...단순히 나쁜놈이다...라고 몰아가기엔 우리 스스로가 너무 작은 울타리를 만든다는거죠...

무기를 팔고 마약을 파는 미국의 공화당이 나쁜가요? 그런데 세계 경찰의 역활을 하는 건 미국의 공화당에서 부터 시작인걸요...

아무튼 주저리주저리 말이 만았지만....결론은 조금 모하기도 하지만 상대방도 그 이유가 반듯이 있다는것을 정말로 여러종류의 사람들을 만나보며 느낍니다.....

난 유럽연합의 수장인 독일이 수장일수있는것은 경제력이 아니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포용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죠...과거 나찌로 대표되는 독일이 지금은 유럽연합의 수장이라는것이...이것은 배타적인 프랑스인은 못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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