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을 비유로 들어주셨는데
본인은 아바 경력 3년에 도합 전적 8천전 승률 56% 소령임
클전할때 마이크가 있으면 솔직히 편함. 사플듣고 위치알려주고 그런것도 가능하니
채팅하다가 죽을 일도 없고 가끔 채팅 쓰다가 무기 바꾸거나 발소리내서 소리 방사하는 경우도 없고
근데 아바 마쟁이라는거 뗘보신분들은 알거임
마이크 없어도 클전 가능함. 개개인 실력 되는 사람들 모이면 오더만 마이크 있어도 클전 충분히 이김
라디오 메시지라는게 있어서 ㅋ+3 이었던가(적발견) 같은걸로 해도 되고 오더 명령내리면 ㅋ+1(알았음) 같은걸로 해도됨
다시 블소로 돌아와서
마이크라는게 된다는걸 울사때 처음 알게 됨
정확하게는 울사때 친구가 그런게 있으니 헤드셋을 끼거라 라고 해서 알게됨
친구 제외하고 아무도 마이크 쓰는걸 본적이 없음
어제 염화 헤딩(2회차) 돌면서 마이크 아무도 안씀
염화는 솔직히 1넴하고 나추종만 마이크 필요하고 나머지는 한 3~4번씩 눕다보면 패턴이 보임
대부분 99% 거거붕 뛰고 울사 뛰고 염화를 뛰실거라 믿음
그리고 모든 네임드, 보스들은 패턴이라는게 있다는 것도 알거임
공통적으로 나 정도만 하는 사람(중하수급)만 되도 3~4번 누우면서 패턴을 외우기 시작할거라 믿음
그리고 그쯤 되면 마이크가 필요 없음 (대신 사냥 직전에 서로 말을 맞추고 시작함. 예를 들어 굴렁쇠 가드는 누가 한다든가 얼꽃은 언제 쓴다든가)
결론은 마이크 안쓴다고 컨고수라던가 초행지인빨 헤딩 이런건 근거 없는 소리인듯
오히려 마이크 쓰는 사람들이 진짜 잘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던듯... 빨리 잡고 또 돌아야 하니까...
마이크라는게 쓰면 편한게 사실이긴 하지만
마이크를 굳이 안쓴다고 게임에 지장이 가거나 던젼을 돌 수 없는건 결코 아닌듯...
근데 갑자기 왜 마이크 떡밥이 생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