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한 소년이 30미터가 넘는 아파트의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사망했기 때문.
경찰은 레오니드가 즉사했다고 밝혔다.
레오니드는 나루토라는 만화영화에서 우치하 이타치라는 캐릭터가 죽는 장면을 반복해서 시청하며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소셜 미디어에 "나의 죽음을 계획한다"는 글을 남기고 집을 나섰다.
그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그의 부모는 이웃들과 함께 주변을 수색했다.
그가 사라진지 이틀 뒤인 어제, 그의 시신을 찾아낸 레오니드의 아버지인 아이반(38)은 비탄에 잠겼다.
아이반은 "전 항상 그에게 tv를 오래 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아이는 더 이상 뭐가 진짜고 허구인지 구분하지 못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러시아에서 10대의 자살이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의 자살률은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 이 수치는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의 뒤를 이으며
미국의 세 배에 달한다.
쫌만 참고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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