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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 한글에 대해서!!
게시물ID : lovestory_60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띵똥
추천 : 2
조회수 : 10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3 09:54:49

저는 한글이 참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에 대해서 모르는것들이 많죠.

심지어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아직도 틀리게 쓰는 경우도 종종 있죠.

외국어 교육에 열이 올라있는 지금. 때로는 안타까울때가 있죠. 한글도 아직 제대로 모르는 어린

아이들이 영어부터 유창하게 배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내 아이는 그러지말자 하면서도 정작

영어를 나몰라라 하기도 쉽지 않은 분위기죠.

^^ 그래도 전 한글을 사랑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한글부터 사랑하고 배우게 할거랍니다.

밑에 내용들을 보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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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의 한글날은 11월 4일이였다!

지금 모든이들이 알고 있는 한글날은 당연히 10월 9일이겠죠. 게다가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도 되어서 더 잘알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최초의 한글날은 11월 4일이였고 그때는 한글날은 '가갸날'이라고 불렀다네요

장황한 설명이 있지만 간단하게 요약해드릴께요

1926년 음력 9월 29일(양 11월 4일) 조선어연구회 주도로 훈민정음 반포480주년 기념식후

'가갸날'로 정함. 이유. '세종실록'에 1446년(세종28) 음력 9월에 훈민정음 반포가 기록되어있어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함.

1927년 '가갸날'을 한글날로 바꿈

1932년부터 양력 날짜로 환산한 10월 29일을 기념하다

1934년 정확한 양력 환산법을 적용해 10월 28일로 정정

1940년 7월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어 반포일이 9월 상한이라는것을 발견

          상순의 끝날인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 오늘날의 한글날인 10월 9일이

         한글날이 됨

한글창제 500주년인 1946년부터 법정공휴일로 지정. 1990년 단순 기념일이 되었다가

2006년 국경일로 격상, 올해부터 다시 법정공휴일로 지정됨.

2.띄어쓰기는 언제부터?

한글을 읽을떄 띄어쓰기 참 중요하죠. 그런데 이런 띄어쓰기는 처음으로 한사람은

외국인이라고 하네요. 처음 띄어쓰기를 한 문헌으로 밝혀진것은 1877년 존로스가 지은

'Corean primer(조선어 첫걸음)'입니다. 이 책이 최초의 띄어쓰기이자 가로쓰기를 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영국 목사인 존 로스는 중국에서 선교사로 활동중 1876년 압록강을 건너온 한약장수 이응찬

을 만나 한국어를 배웠고 성경을 번역하고 조선어 첫걸음을 펴냈습니다.

이 책에는 평안도 사투리가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네요

우리나라 사람이 최초로 띄어쓰기 한 문헌은 1882년 박영효가 쓴 '사회기략'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일관성이 없어 제대로 된 띄어쓰기라고 보기는 어렵고 본격적으로 띄어쓰기가 이루어진것은

'독립신문'이 발간되면서 부터라네요.

이후 1933년 조선어학회의 '한글맞춤법통일안'에서 공식적으로 규정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글에 대한 오해

1. 세종대왕이 ‘우리말’을 발명했다?
 
보통 사람들은 세종대왕이 '우리말'을 발명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말'을 발명했다면, 이전에는 '우리말'이 없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외국말을 쓰고 있었다는 뜻인 걸까요? 이는 언어와 문자를 혼동하여 생각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오해입니다. 세종대왕은 우리말을 글로 옮겨 쓸 수 있는 '한글'이라는 문자를 창제한 것이지요.^^ 

2. ‘한글’은 세계기록유산이다?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이유를 내세울 때 흔히 '한글이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훈민정음 해례본'이지 '한글' 그 자체는 아닙니다. 세계기록유산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기록물'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난 1997년 직지심체요절과 훈민정음 해례본이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죠!

3. 우리나라에서 한글 전용으로 간행된 최초의 책은 ‘월인천강지곡’이다?
 
한글로만 쓰인 최초의 문헌은 무엇일까요? 세종대왕이 쓴 '월인천강지곡'? 1896년에 발행된 '독립신문'? 그것도 아니면 19세기에 간행된 기독교 서적들일까요? 정답은 1755년 목판본으로 간행된 '천의소감언해'입니다.  이 책에는 영조를 왕세자로 책봉한 데에 따른 노론과 소론의 분쟁, 1748년(영조 4)의 화란과 을해옥사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공식으로 간행되지 않은 단편이지만, 주로 한 장씩만 남아 있는 고문서 중에도 한글로만 쓰인 것이 있습니다.

 

 

한글

 

 

 

 

1. 한글사용 인구수는 세계 12위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아 쓰는 이의 수는 표준중국어, 에스파냐어, 벵갈어, 영어,

힌디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자바어 다음으로 프랑스말 앞인 12위에 해당한다.

(+지금외국인들사이에서 한국어가 급상승하고있다니까 조만간 순위가오를수도있겠네요)

 

2.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
중국어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소리의 표현을 11,000 (일만 천)개 이상을 낼 수 있다.

일본어는 약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 여개에 불과하나 한글은 소리나는 것은 거의 다 쓸 수 있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인 것이다.(+일본어기원 신라)

 

3.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음소문자 입니다
음소문자란 쉽게 말해서 글자 하나 하나가 하나의 소리를 낸다는 것을 말한다.

조금 더 쉽게 예를 들자면, 한글은 글자 그대로 읽고 필기체 소문자 대문자도 없다.

반면 영어인 경우 대소문자 구별도 있고 글자 그대로 읽지도 않는다.

head 란 글자에서 ea는 에라고 발음되었고 speak에서 ea 는 이로 발음된다.

또한 knee 는 니라고 발음하는데 여기서 k는 묵음이다.

이처럼 영어는 알지 못하면 읽지도 못하는 글자이지만 우리글은 기본 구성만 안다면 무슨 글자도 다 읽을 수 있다.

 

4. 세계언어학자-한국어를 세계 공통어로 쓰면 좋겠다
몇 년 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KBS1, 96.10.9).

 

5.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영국에 '존 맨'이라는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가 있다.

그는 3년전 ‘알파 베타(ALPHA BETA)’라는 책을 썼다.

알파 베타는 물론 그리스어 ‘Α’와 ‘Β’를 말한다.

이 책은 최근 ‘세상을 바꾼 문자, 알파벳’이란 제목으로 남경태씨에 의해 우리에게도 번역 소개됐다.

서양문자의 기원 나아가 세계 주요 언어의 자모(字母)의 연원을 추적한

이 저서는 한글을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고 소개한다.

 

6. 한글은 천지인을 결합시켜 만든 과학 철학적인 글자
한글은 글자의 됨됨이에서 세계 언어의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기본 자음 14자와 모음 10자, 나아가 겹자음과 모음을 합쳐

모두 40자로 구성된 한글은 먼저 말(한국어)이 있고서 이를 바탕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글자라는 점에서 세계 언어에서 견줄 문자가 없고,

소리내는 사람의 기관과 하늘․땅․사람을 결합시켜 만든

과학․철학적인 글자라는 점에서 각 나라 언어학자들이

세계 언어를 얘기할 때 칭송하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본보기로 통한다.

 

7. 유네스코-한글을 소수민족의 언어로 사용하게 하자
아울러 그로써 나타내지 못할 소리가 없어 국어정보학회나 한글문화

세계화 운동본부 등에서는 국제 음성기호를 한글로 채택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지난해 ‘바벨계획’을 제안하여 ‘언어 다양성과 정보 이용의 공평성’을

높이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말은 있되 이를 적을 글자가 없는

소수민족 언어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말을 한글로 쓰도록 함으로써

 소수언어의 사멸을 막는 것도 언어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는 제언도 나오고 있다.

(+인도에 소수민족이 공식문자를 한글로채택 그외에도 아프리카에서도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하는 경우가많아지고있어요)

 

8. 유네스코- 세종대왕상 만들고 훈민정음을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
유네스코에서는 1989년에 ‘세종대왕상’(킹 세종 프라이스)을 만들어 해마다

인류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 공적을 끼친 단체나 개인을 뽑아 상을 주고 있기도 하다.

이는 세계 언어에서 한국어가 차지하는 위치가 어디인지를 드러내주는 몇몇 사례들이다.

마침내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9. 한글이 세계 모든 문자중 No.1
언어 연구학으로는 세계 최고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를 순위를 매겨(합리성,과학성,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진열해놓았는데

그 1위는 자랑스럽게도 한글이다.

 

10 .한국 문맹률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에서는

 매년 인간개발지수(HDI, Human Development Indicators)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03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비문맹률(Adult literacy rate)은 97.9% 입니다. 이것은 2.1% 의 문맹률을 뜻합니다. 
출처: http://hdr.undp.org/reports/global/2003/indicator/cty_f_KOR.html 

 

 +11. 모든나라의 언어를 한국말로 쓸수있다


 

 

 

위 내용들은 이종격투기 카페 산과바람.

대한민국 정부 대표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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