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T에서 기기대금 완납한 아이폰4 사용중입니다.
구 가족결합이라 하여 5인가족 묶어놔 기본료 50% 현재 할인 받고 있는 중입니다.
옵티머스 지프로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놈의 통신사들은 장기우수고객이 기기변경을 하면 할인을 많이 해줘야 아닌건가요.
오히려 오래있는 고객들을 호갱취급하는 건지 kt내의 기기변경센터에 문의해보니
할부원금이 출고가에서 방통위 제한보조금 27만원인가를 제한 54만원인가를 부르더라고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옵지프로 SK번이로 12만원에 주말에 풀렸었지요.
아마 더 떨어지겠지요. 조만간 공짜폰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말인데, SK와 KT는 공기계면 서로 호환이 된다길래. 나름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1. 기존의 KT회선은 유지(정지로 걸어두기)
2. LG에서 신규로 개통(기존 구형폴더폰 소지)
3. SK에 싸게뜨면 LG에서 SK로 번호이동
4. SK의무사용기간 채운 후 공기계로 해지
5. SK에서 해지한 공기계 KT에서 기기변경
이해가 잘 갈런지 모르겠는데요. 요지는 기존KT회선 유지하면서 LG에서 새로 개통 후 SK로 번호이동, 그 기계를 KT에서 사용한다는 겁니다.
많이 번거로울 거 같긴한데, 제 생각엔 가입비나 정지비용 등등 해도 50만원이 넘은 할부원금에 비하면 그래도 이게 남을 거라 생각하는데
잘 아시는 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자사 기기변경 호갱탈출하고 싶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