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1골넣고 후방에서 공돌리다가 중앙선한번 넘고 다시 공돌리고 자기편 진영에서 공갖고 뛰면 비길수조차없고 남은시간은 아무것도 못한채 기다리다가 끝나야하는 개떡같은경우..
거기에 끝나고 나가면서 그 짧은순간에 ㅂ.ㅅ이런말이라도 듣게되면 멘탈이 부숴집니다.
그럴때!
살포시 알트탭누르고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현자타임으로 다시 경기에 임한다면 그 전에 있던 분노는 사라지게되더군요.
이겨도 좋고 져도좋고!

오늘 총 5판 졌네요. 휴지사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