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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진박경쟁
게시물ID : sisa_656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0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29 10:16:14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에서 새누리당에 공천을 받으려는 자들이 서로가 진박이라고 경쟁이 붙은 모양입니다.
있지도 않는 친노는 그렇게 비난하면서 자기네들은 친박도 아니고 진박이랍니다. 자신은 박근혜 꼬두각시고 (당신들이 아닌)박근혜를 위한 정치를 하겟다는 저말을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그것도 너도나도 경쟁적으로 합니다. 이정도면 진박을 넘어서 종박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저들이 저렇게 할수 있는것은 간단합니다. 저들이 보기에 지역구 주민의 표심은 박근혜가 하지는 데로 하는 사람에 있습니다. 저들이 볼때 주민들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저들이 볼때 TK주민들은 그냥 나라를 팔아먹어도, 자기네를 졸라메도 상관없으니 박근혜 하자는데로만 하면 상관없다는, 그렇게 해야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무뇌아 들입니다. 한마디로 우습게 본다는 겁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주민들 앞에서 주민이 아닌 박근혜를 내세울수는 없는 것이지요. 

문제는 실제 주민들 생각수준이 과연 정말 그러한가인데, 이번 총선결과를 지켜보면 알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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