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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징] 멘탈 수련 일기
게시물ID : lol_65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플레이어
추천 : 3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4 01:36:27

오늘도 베인충을 서폿했다.


베인이 그만 2:2 맞다이에서 퍼블을 주고 말았지만 다행히 


상대 원딜 서폿이 방심하고 집에 안가는 바람에 템 사온 베인이 복수의 화살을 꽂기 시작했다.



그러나 베인님의 전자두뇌 딜계산을 모른채 약간 딜이 모자라다고 생각한 멍청한 서포터, 


내가 그만 점멸까지 써서 도망가는 상대 원딜을 잡아 킬을 가져가 버린 것이다.



큰 실수를 하고 만 것이다. 원딜님 킬을 감히 소환사의 계곡 일개 서폿이 먹다니...


"네 이놈, 서포터 주제에 킬딸이라도 치려는 것이냐!!"


베인님의 추상과 같은 질책에 애써 변명을 해보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죄인은 베인님의 분노에 몸둘바를 모르고 봇 라인에 감히 다시 서지 못했다.


정글 피들스틱이 베인님의 분노를 가라 앉히려 미천한 서포터 대신하여 갱킹으로 더블킬을 땄지만


역시 어리석은 정글러가 킬을 먹는 바람에 베인님은 다시 진노하셨다.


"너희가 내 킬을 뺐었으니 너희가 알아서 캐리하거라! 난 모른다!"



자비로우신 베인님께서는 화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묵묵히 봇라인에서 미니언들에게 화를 풀고 계시는 동안,


미천한 정글러는 망해가는 게임을 추스리려 굽신굽신 여기저기 갱킹을 다니기 시작했다.


정글러의 피나는 노력으로 기울었던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되었다.



그러나 한 수가 모자란 그 때, 마침내 베인님께서 피바라기와 유령무희를 양손에 드시고


나타나 적들을 도륙하셨던 것이다!! 혼비백산한 적들은 추풍낙엽처럼 쓸려 나가고...


억제기가 밀리자 적들은 항복을 하였다.



x 같은 베인충 시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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