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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폐지 운동 나선 중고생들!
게시물ID : sisa_656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11
조회수 : 2151회
댓글수 : 181개
등록시간 : 2016/01/29 12:51:45

http://www.dailykorea.kr/sub_read.html?uid=8889§ion=sc21§ion2=

 

전국청소년연합 “무상급식=정치급식”

 


 

 

중고생들이 무상급식 폐지 운동에 나섰다.     

전국청소년연합(대표 이진영)은 2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 폐지”와 “교원개혁”을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져야 한다”며 “그러나 우리 현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어두운 소식들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의 제일 큰 관심사인 ‘공교육’은 시스템은 있는데 도저히 만족하지 못해 우린 학원으로 몰려가 ‘공부만 해야하는’ 실정”이라며 “교육을 책임진 교육감님들은 정부 상대로 싸움만 하고 전교조교사는 우리를 위한다는데 실은 자신들 정치목적을 위해 싸우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우리를 즐겁게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이 드물어 학교는 친구 만나러가고 학원에서 공부하는 현실을 이대로 두어야하는지 고민했다”며 “이런 부조리한 교육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수요자며 교육주체인 우리 중고등학생들이 대한민국 교육변화를 요구하는 청소년 행동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행동으로 무차별강제급식인 ‘전면무상급식폐지’를 요구한다”며 “전면무상급식 예산이 증가해 학업에 쓸 예산이 줄기 때문에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닌 정치인 표를 위해 급식을 이용한 정치급식이란 걸 알게 되었다”며 “이제 우리가 나서서 바로잡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무상급식이 “복지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이 복지인데 전면무상급식은 오히려 저소득층 친구들의 필수복지가 줄어드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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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폐지해서 학생들은 무엇으로 이득을 얻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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