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 집에서 키우던 개가 새끼를 낳아서
가족과 상의끝에 한마리를 입양해온지도 벌써 두달이 훌쩍넘었네요~
이름이 벼락이 라고하면 다들 읭~? 하시는데 ㅎㅎ
어미개 이름이 구름이 라 친구가 구름이랑 연관된 걸로 지어달라 그래서
구름에서 태어난거니 천둥이 벼락이 우박이 등등 여러가지 고민끝에
벼락이가 되었네요~ 생소한 이름이긴 합니다 ㅋ
이제 태어난지 110일 정도 되가는데 어찌나 쑥쑥크는지 ㅎㅎ
그래도 아프지않고 잘 크고 있어서 요새 퇴근하고 요놈 보는 재미에 삽니다~
사진 투척!!!
< 요건 우리집에 처음 온날 >
< 여름에 더워서 아이스팩에 수건 감싸줬더니 >
< 어쭈 좀 컷네~? >
< 궁딩이와 발바닥 >
< 꽃을 처음 본 벼락이 >
< 고놈 참 잘생겼네~ >
< 평화로운 오후 >
ㅎㅎㅎㅎ
말썽부려도 좋으니까 아프지만 말아라~
오래오래 같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