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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식 말년호갱의 소소한 핸드폰역사 질문있어요
게시물ID : smartphone_24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멸의야근
추천 : 1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23 15:20:22
올해 27살 말년 호갱입니다. (말년인 이유는 약정이 끝나가요)

군대가기전에 핸드폰 해지하고..(군입대 정지라는게 있는지 몰랐음..) 09년도에 전역해서 피쳐폰 쓰다가 11년도에 약정끝나고 남들 스마트폰으로

손가락 꾹꾹 "하하호호 아이씐나~♡" 하고있을때도 딱히 폰에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부터 미친듯이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합니다.

"님은 짱 우수고객이라 스마트폰 바꿔줄께욤~♡" 가로열고~ 호갱을 상대하는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가로닫고

처음에는 무시하다가 계속걸려오는 전화에 응대를 해줬는데.. 결국 44요금제, 베가레이서 기종은 IM-A760S 인덕에서 타이어굴리고, 병헌형님께서

카트두개타고 쿵짝쿵짝 베가레이서~ 하던 그걸 3년약정 으로 개통했습니다.

"내가 통화요금 넘지않는이상 월 4만 4천원만 나오는거 맞죠?" 라고 물었더니

"물론이죠" 가로열고 호갱님~♡ 가로닫고 "4만 4천원만 나와욬ㅋㅋㅋㅋ" 

그러나.. 미X ㅅㅂ 할부금이 다달이.. 토탈 월 4만 9천 5백 얼마... 빡쳐서 피쳐폰에 찍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니 없는번호???

그렇게 제 호갱입대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냥 액땜했다 치자" 생각하고 스마트폰 게임에 미쳐서 살다보니 올해 12월 15일이 약정 끝이더라구요.

이번에는 호갱안당하고 야무지개 사보자! 라는 생각으로 최근 주위에서 폰을 바꾼사람부터 살펴봅니다.

왼쪽에 계신분은 노트2로 바꾸셨고(처음 나왔을당시) 오른쪽에 계신분은 최근 옵티머스G2로 바꾸셨습니다.

둘다 화면도 크고 게임하기도 좋아서 "액정큰걸로 사야지!" 하고있던차에 오른쪽에 게신분이 말씀하시길

"추가배터리 따로, 충전어탭터 따로, USB케이블 따로, 토탈 6만 2천원" 왼쪽에 계신분은 "앞으로 삼성도 주변기기 다 따로판대"

아.. 과거 호갱으로 입대했을시절 첫스마트폰이 베가라서 싫어했었는데... 태생이 베가를 썼던지라 찾다보니 카트를 타시던 병헌형님께서 

이제는 정장을입고 하얀이를 드러내시며, 핸드폰에 글씨를 쓱쓱쓱 지문을 따악!!! 검색을 해보니 베가노트도 액정크고 게임하기 좋을것 같아서

검색질을 하던중... 다들 뽐뿌를 가라길레 설레는 마음을 품고, 공부를 해보려 뽐뿌를 같는데....

하아... 이뭐... 초성이... 온전한 글씨는 알아보겠는데.. 제일 중요한 키워드인 글이 초성.... 초성...... 초성.......!!!!!!

그리고.. 베갈삼... 베티아... 이건 뭔가요... 

할부원금이 제일중요하고 할부원금이 쌀수록 다달이 내는 토탈금액이 싸진다고 하는데 저는 기기변경을 할거고 통신사는 딱히 문제가 안되면

SK그대로 갈 예정인데 베가시크릿노트, 베가넘버6 가 땡기더라구요.

공부를 하기전에 대략적으로 어떻게 사야 호갱이 안된다는걸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약정끝나고 폰 구입시 대리점으로 가서 공부했던 지식을 바탕으로 스트리터파이터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뽐뿌에서 사야되는지... 그리고 지금 방통위에서 이통3사 보조금건에 대해서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 개맛살!!! 하고있는데

12월 중순이면 어떤 방향으로 가게될지..  하아.. 쓰고보니 너무 기네요.. 여러분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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