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untitled
게시물ID : freeboard_656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ener
추천 : 0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31 03:18:30

저는 유럽 어느 작은나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유학생활중에 제가 유일하게 활동중인 온라인 커뮤니티가 일부 네이버카페 와 오늘의 유머사이트인데요

특히 오늘의유머에 방문하면 트렌디한 유머뿐 아니라 지식에 도움이 되는 글들, 정치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

따뜻한 소식들을 접할수 있어 참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일베라는 사이트에 대한 이슈가 한창인걸

기사나 혹은 커뮤니티를 통해서 간접경험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들중에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멤버들은 어린친구들인것 같아요. 그냥 이유없이 반항하고 싶고 모든일에 비꼬고싶은 혹은 정말 장난끼많은 그런 어린 친구들이요

온라인 세상은 오프라인과 확연히 다른게 자신이 하는일이 어떤 파장을 낳을지 피부로 느낄수 있는 피드백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익명성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요. 

여기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들을 지지하고자 함이 아니라 철없는 동생들의 이유없는 반항기라 생각하고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그들을 조금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청년으로 계도하는게 우리 선배들의 역할이라고 봐요.

그들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곳에 쓰고 그 결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면 더 좋을 것이 없을꺼구요. 


앵똘레랑스를 포용하려는 운영자님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운영자님을 지지하는 어느 유저로부터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