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65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ron.Park
추천 : 318
조회수 : 76786회
댓글수 : 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2/05 13:16: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05 11:12:08
우선 전 스무살 남자구요.
처음 써보는 거긴한데 저도 여친이 음스니 음슴체...
긁다가 찌찌털이 뽑혀서 그걸 보고 오랜만에 2년전 일이 생각낫음ㅋㅋ
때는 고등학교 1학년 과학시간,마찰에 대해서 배울때였음
선생이 마찰에 대해서 열심히 강의를 해주시고 계셨음
예를 들어주시는데 겨털이 있는 이유는 팔이 움직임이 많으니
겨털이 있음으로 인해서 팔이 움직일때의 마찰력을 줄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셧음
겨털이없으면 장난아니게 겨드랑이가 뜨거울거라고 말씀하셨었음
근데 갑자기!!!!!!!!!!!!
한놈이 조용히 질문을 하기 시작했음
남자들 생각은 다 똑같나봄 사실 나도 그생각 하고 있었음 ㅋㅋㅋ
"선생님, 그럼 왜 아래쪽엔 마찰이 없는데 털이 왜 있는건가요??"
선생님 당황. 남녀공학인 우리학교 우리반 아이들 당황
우리는 한참 성에 눈을 떠가는 과정인 친구들ㅋㅋ
솔직히 다 같은 생각 햇을거임. 말로 못꺼냇을뿐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조용히 웃기 시작햇음 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당황해서 말을 잇지 못하고 계실때...
3초 후 질문했던 그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부딪히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아니었음 남녀불문 빵빵터지고 선생님도 참다가 터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한다고 컴도 없애고 운동가기전에 잠깐 겜방들려서 쓸라고 샤워할때 생각할때마다 웃겨서 눈에 비누 다들어갔는데 쓰고나니 재미없네 아 진짜 나 웃긴글 못쓴다ㅋㅋ 빵빵 터지던 개그도 내가 말하면 다큐멘터리ㅋ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