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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부사관은 되고 병사는 거부하는 이중잣대가 너무나도 혐오스럽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5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얀
추천 : 18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60개
등록시간 : 2017/03/09 17:13:36
갈거면 둘다 가던가

아닐거면 둘다 안가던가
 
의무는 쌩까고 권리는 다 받아먹고

그냥 아예 부사관이던 장교던 군대 자체에 여자가 없었으면 그냥 없는셈치고 이해하겠는데 꿀은 빨고 병사로의 징병제는 거부하는게 너무나 혐오스럽지 않습니까? 

군대 내의 부조리 처우개선 말씀하시는데 물론 진행되어야할 과제지만 그렇다고 국방의무를 한쪽성만 일방적으로 짊어지고 있는거에 대한 해결방안도 이제 논의되어야할 때입니다 언제까지 그냥 쉬쉬하고 묻어둘겁니까? 둘은 다른문제죠 징병제를 해서 제도를 만들던 국방세를 걷던 방향이야 여러가지가 될수 있겠지만 지금은 얘기만 꺼내도 남자새끼가 ㅉㅉㅉ 열폭하네 이런 분위기로 가는데 이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할말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한국사회에 가장 큰 성차별인 군대가 떡 하니 버티고 있는데 유리천장이니 경력단절이니 씨알이나 먹힐거같나요? 아예 본인들은 군대라는게 고려사항에 없으니까 본인들 문제에만 집중하는건 알겠는데 군대가 버티고 있는한 한국은 영원히 양성평등같은거 없습니다 이건 제 모든걸 걸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벽으로 계속 작용할거니까요 어떻게든 해결보기 전에는 

장교 부사관 가능하면 병사도 가능합니다 뭐 근력이 어쩌네 해봐야 이미 현직으로 뛰고 있는 여군들이 있는데 헛소리죠 진짜 이중성에 치가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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