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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은 자신이 세작이 아니라는 증명을 스스로 해야한다.
게시물ID : sisa_656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26
조회수 : 113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1/29 23:56:41
1.
오늘 
본 회의 무산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원내대표를 비대위에서 뺄 때부터 
사실은 이종걸에 대한 불신이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의총은 야당이 상식적이고 당연한 전략을 택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총 잘했습니다 !
동시에 상식을 벗어난 합의를 한 
이종걸은 이제 자신이 세작이 아니라는 증명을 스스로 해야합니다.

2.
언론에 이종걸과 원유철이 합의한 문서가 나옵니다.
이런 건 언론에 나올 수 없는,나와서는 않되는 자료죠.
새누리당이 언론에 그 문서를 내놓지 않았으면 알 수 없는 정치상의 행위입니다.
언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는 것이다.
새누리당 원유철이 나쁜 작자인 것은 말할 것 없고,
이런 새누리당의 장단에 맞춰 정치협상의 문서를 실어주는 언론이라는 것들도 나쁘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물론 이런 합의를 한 이종걸이는 나쁜 야당원내대표인 것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겠죠.

3.
근데, 진짜 중요한 것은 날짜입니다. 1월 23일이 합의일 입니다.
문재인대표가 김종인비대위에 전권을 넘기는 과정을 밟는 시기였습니다.
저는 이 합의를 문재인대표 재임중에,즉 1월 27일(수)까지 감췄을 거라고 봅니다.
문재인대표가 동의하지 않은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디데이를 1월 29일(금)로 잡은 지난 토요일의 합의는 
문재인지도부와 김종인지도부 모두를 우롱한 것입니다.
이종걸은 이제 자신이 세작이 아니라는 증명을 스스로 해야합니다.


어쨌든 
새누리와 이종걸의 시도는 좌절됐습니다.
김종인위원장, 믿어볼만 합니다.
전반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기능이 야당으로서 정상화 되가는  훈훈한 느낌을 받습니다.
새누리가 내분을 겪는 동안 총선고지를 향해 더욱 전진하면 좋겠습니다.
문재인대표의 바램처럼 '총선과반'이 성공하리라는 희망을 봅니다.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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