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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생각
게시물ID : sisa_656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niwidget
추천 : 2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30 03:27:20
무기력한 생각이 들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의 동력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참고로, 시사게라고 말하는 것은 오유를 시사게와 분리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라, 이 게시판 카테고리에 한정한 글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첫째, 시사게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 대해 선을 그어야 합니다. 

내부적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는 수용하되,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습니다. 풀은 눕고 또 일어섭니다.
타인이 오유 시사게를 비판·비난 할지라도, 오유 시사게만이 보여준 저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비판해왔습니다.

'온라인의 여론일 뿐, 모두 키보드워리어 일뿐, 실제로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유 시사게는, 수 일동안 '온라인 입당 릴레이' 를 지속한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런 모습은 오유 시사게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오유 시사게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갈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둘째, N 은 무엇을 위한 일이었는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1. N의 발단은 방관에 대한 자성과 실질적 행동을 위한 다짐이었습니다. ( 근거 링크는 달지 않겠습니다.^^ )

N을 왜 시작하게 됐는지, 제 3자는 모릅니다. 다만, 그 결과만을 볼 뿐입니다.N의 시작은 총선승리를 위한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네이버를 방치하고 포기한 자신의 방관자적인 태도를 직시하고,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관점의 전환으로 인한 것이 근본적인 N 태동의 근거입니다. 

어쩌면 이번기회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절박감과 온라인 당원 등 참여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결합한 것이며, 방관자였던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는 고백이었던 동시에, 실제적인 행동을 하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2. N 의 의의는, 방법론의 옳고 그름을 가르는 것이 아닙니다.
N 이 성공했든 실패했든간에, 그 방법론이 옳았든간에 틀렸든간에, 
이 일이 있고나서 오유 내부적으로 많은 진통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아마추어는 방법이 어설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시도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일 뿐입니다.
이것 때문에 오유의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상황이 안 좋아졌지만, 자성하고 변화하는 모습으로 나빠진 이미지를 전환시킬 기회로 만들어 갈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셋째, 이제 어떤 방식으로 변화의 동력을 이어가야 할 것인가

1. 시사게에서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인, 양질의 정보 공유를 지속하고,
2. 더민주에서는 '사람의 힘, 더불어콘서트' , sns 홍보, 팟캐스트 등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하며,
3. 아래와 같은 행사에도 참여할 수도 있고, http://www.theminjoo.kr/noticeDetail.do?bd_seq=51923
4. 온오프라인으로 블로그나 지인들에게 홍보를 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5. 열심히 전파하고, 사실을 기록하고, 제보하는 야성을 잊지 않는 것,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
6.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 등이 있는것 같네요.

http://www.theminjoo.co.kr:9090/EditImge.do?id=201601/20160128_153031_512_39d7cb64-a9b7-4a29-87c4-5235532af697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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