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단독] 정치댓글논란 사이버사령부 운영대장, 대선 후 "대통령 표창" 받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과제 추진 숨은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합니다.
가수 김장훈씨 등 주로 일반인 58명이 받았는데, 군에선 박모 서기관이 유일합니다.
박모 서기관은 댓글 논란의 핵심 부서인 사이버사령부 대북심리전단 운영대장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이버 안전 보장에 기여했다는게 포상이유입니다.
운영대장은 심리전 단장 바로 아래 직제로 인터넷상에서 활동하는 심리전단 요원들을 실제 관리 감독하는 역할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