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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56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키후퇴★
추천 : 0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30 08:51:20
현재 대한민국에는 선거구가 사라지고 없지요.
현역의원들이 아직 활동한다지만 실상은 유령국회인
상황입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역시나 현역의원
들에게 유리한 게임이 되는건 자명한 사실이고
역시나 의원 머릿수는 새누리가 다수입니다.
또 하나의 셈법을 추가한다면 그라운드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제3당 국민의당의 버블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지역구 싸움인 총선에서
국민의당 당 지지율이 여론조사에서 하락한다
라는 건 그리 의미있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라운드가 없으니 선수들이 서로가 챔피언이라고
우기는 상황. 표를 던져야할 국민도 선수들의
우열을 가릴수 없으니 막연한 지지만 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라운드가 생기고 어느정도 라운드가 진행되어야
우열이 드러나고 표심도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는 유권자가 충분히 고심하고 투표를 행사할
권리를 뺏어 버립니다.
총선이 4월 13일이니 여론조사도 4월 초부터는 공표할
수 없지요. 2월중에 합의가 되어도 실상 여론 다툼과
표심을 좌우할 기간은 한달 정도 뿐입니다.
대부분 자기 지역구에 누가 나오는지도 모른채
투표장으로 향하거나 흥미를 잃어 투표율이 저조하거나
인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겁니다.
불공정한 게임이죠.
박근혜는 어떤 식으로든 투표일 전까지 보수 지지자들의
결집을 유도할 겁니다. 선거의 여왕이니까요.
그리고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대선은 의미없습니다.
지금 문재인 의원의 대통령 후보 지지율이 1위라는건
총선에서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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