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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로 화장 지우는 엄마를 보며..
게시물ID : humorbest_657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qb
추천 : 150
조회수 : 1327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08 22:34: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8 22:30:23
스무살, 스물한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날 낳고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엄포에
4남매의 엄마 아빠가 된 나의 부모님
장녀인 내가 스물세살이 된 지금,
화장을 식용유로 지우는 엄마를 보고 왈칵 눈물이 난다
꽃필 나이에 엄마가 되어서 이쁜옷 이쁜가방 이쁜화장한번
못해보고 여태 살다가 .. 클렌징오일이없어서 식용유로
화장을 지우고 스킨로션은 무조건샘플...,
눈물나서내가뭐라고쓰는지도모르겠다
엄마 나 돈많이벌게 엄마 꼭 호강시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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