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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5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엥Ω
추천 : 0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0/05/18 18:02:05
제가 열달동안 알고 지낸 오빠가 있는데요//
그 열달동안 이오빠가 저에게 선물,영화,문자 등 여러가지로 관심을 표하셨었어요;;
전 그 선물이 날라올때마다 적당히 둘러대서 다 거절했어요,
전 그저 좋은 사람이다,이생각밖에 없었기에 이걸 다 받으면 어장비스무리하게 될까봐 다 거절했죠
착한 분이었기에 좀 죄송했어요ㅠ;;
여튼 전 이제 제가 선물도 다 거절했고,그 오빠가 저에게 문자를 별로 안보내서
'이제 다른 좋은 분 만나셨겠구나'하고 전 바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그 오빠에게 문자로 '성년의 날 ㅊㅋ해 ㅎㅎ'이런식으로 온거에요=ㅁ=;
그리고 문자 좀 주고받고;해서 인사했는데;;
11달동안 전 그선물을 다 거절해서 기분이 나쁘실텐데도,왜 그분은 저에게 아직도 잘해주실까요?
너무 죄송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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