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 6년정도 했는데 이번 사태 보고 용기내서 글 남겨봅니다.
오후 2시쯤에 접속이 안되는거 보고 진짜 심장이 덜컥... 했어요 ㅠㅠ
오유인들 진짜 착한데 ㅠㅠ 막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군대간다고, 헌혈했다고 하면 배오베 보내주고
고게에 힘들다고 글 올라오면 서로서로 토닥토닥 해주고, 무료 나눔하는 치킨 좋아하는 선량한 사람들인데 ㅠㅠㅠㅠ
오늘 일로 오유가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됬네요.
오유야 아프지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