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는 아마추어 최강 플레이어로 한국 솔랭 1위 달성은 물론, 중국 솔랭 1위까지 달성하는 등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로서 무시 못 할 실력을 가졌지만, 과거 대리 게임 사건에 연루되어 라이엇게임즈로부터 1000년 정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당시 생방송에서는 '도파님만 믿고 가자'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고 채팅창 내부에서도 오히려 반발보다는 이러한 파티 구성은 더욱 큰 볼거리라는 반응이 더 많았다.
사실 락스 타이거즈 이전의 'KooTV'의 스폰을 받으며 쿠 타이거즈로 활동할 당시 도파 역시 KooTV 소속으로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기 때문에 친분이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수준이지만, 개인방송으로 송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의 프로게이머 선수가 가장 유명한 대리 유저를 직접 초대해서 거부감 없이 게임을 진행하는 선수들을 네티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