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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57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niwidget
추천 : 11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30 19:42:19
청탁.jpg


정용기 취업청탁, 또 드러난 새누리당의 취업청탁, 국민이 납득할 조치를 바란다

또 다시 새누리당 의원의 취업청탁 갑질 사건이 세상에 드러났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정용기 의원이 어제 본회의장 안에서 한 지인으로부터 딸과 사위에 대한 취업청탁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대로 보도되었다.

최경환 전 부총리의 인턴 취업 사건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여전히 새누리당 내의 청탁 갑질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친박 실세 최경환 의원이 자신이 저지른 취업청탁 사건에 대해 그 어떤 사과나 반성조차 하지 않으니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에게 만연한 청탁 갑질만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역대 최악의 청년 실업률과 미취업률 속에서 평범한 가정의 청년들은 취업문제로 고통 받고 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학연과 지연으로 구축한 ‘그들만의 청탁 고리’는 여전히 견고함이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이 청탁의 고리가 부정부패의 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점이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운이 없어 걸렸다 생각하지 말고 이번 취업청탁 사건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행태에 대해 분명한 사과와 함께 국민 앞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 역시 정용기 의원에 대해 즉각적인 감사와 취업 갑질 진상규명을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반드시 취해야 한다.
            
2016130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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