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노회찬 노원 안 온다는 소식에 가장 크게 기뻐할 사람. 좋아서 죽음.
"잘하면 노원 당선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도."
창원 주민들: 노회찬이 어떤 인물인지 아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환영할 것이고,
노회찬이 어떤 인물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왜 창원 살지도 않는 사람이 갑자기 오나 할 것.
안철수: 마음이 복잡할 것.
노회찬이 노원 안 나온 건 다행인데
이준석이랑 사실상의 1:1 구도가 된 건 불안스럽고 당황스러움.
여기서 지면 대권 물 건너가고 정치 생명 끝나는지라
어떻게 해야 비례로 갈 구실 만들지 머리 굴리고 있을 것.
더민주 측 노원 후보: 그래도 다행이네. 노회찬 안 나와서.
만약 노회찬 나왔으면 자기네들 결국 불출마 선언하거나
노회찬으로 단일화했어야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