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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명박 시장이 할 수 있는 소리일까..
게시물ID : sisa_6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이검사
추천 : 6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4/06/16 11:10:08
수도이전,,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잘 판단이 서지 않지만
명박이 개새꺄-_- 니가 할 소린 아니자나?
씹할-- 국민투표 하자거;;?? 코메디하나,..아침부터 짱납니다-_-;;;

이명박,'잠시 왔다가는 정권, 수도이전 위험한 일'  


이명박 서울시장은 정부의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정부가 너무 성급하게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국민투표 실시"를 촉구했다.이명박 시장은 16일 오전 CBS 뉴스레이다(오전 8:00-9:00 앵커:민경중)에 출연해 "정부가 국가적 중대사안에 대해 국민들의 의사를 묻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행정수도 이전을 충청권은 지지하고 수도권은 반대하는 등의 식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잠시 왔다가는 5년 임기의 정권이 수도이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일이라고 본다"면서 "우리 국민 대다수도 같은 의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시장은 정부와 여당이 합의로 관련법을 통과시킨 것이라는 주장과 관련,"국회에서 통과된 탄핵은 왜 그렇게 반대했냐"고 반문하고 "노대통령이 선고용 공약으로 들고나온 것이나 한나라당이 충청도의 표를 얻기 위해 한 것은 모두 실수이고 무책임한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이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정권의 명운을 걸고 추진하라는 발언에 대해서 "이런 복잡한 문제를 놓고 대통령이 너무 강한 결의를 보여주면 국민의 의사가 다 나타날 수 없고 특히 정치권이나 정부에서는 아무 얘기를 할 수 없게 만든다"며 수도이전의 절차에 문제가 있음을 밝혔다.

행정수도 권한쟁의 소송과 관련해서는 "노대통령과 서울시장이 소송의 당사자가 되는 것은 국가와 국익을 위해 좋지 못한 모습"이라고 말하고 "신중하면 신중할 수록 좋은 행정수도 이전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박시장은 서울시 버스 전면개편과 관련해 "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운전자들이 버스를 타고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로 갈아탈 경우 무료가 된 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BS전국부 김대훈기자 [email protected](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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