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재 사용하는 컴터의 케이스를 위의 것으로 바꾼다.
시작 (6만원)
2.하지만 현재 보드는 amd 조스마960 보드임으로 mini-itx 규격에 맞지 않으니 보드를 새로 사야한다.
3.이제와서 조스마용 itx보드를 또 산다는건 현금을 그냥 땅에 버리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이왕에 살꺼면 최신형 메인보드를 산다.
4.아이비 itx보다 하스웰 itx가 더 좋고 저렴하므로 이 보드와 함께, 그리고 조스마보다는 좋은 cpu를 골라야하니 i5 4430을 구매한다. (+29만)
5.위의 케이스는 공냉에는 부적합한 케이스이니 저렴한 잘만 수냉쿨러를 구매한다 (+6만)
끝 (41만원)
케이스를 바꾸기 위해 41만원이상을 소모하여 턴을 종료하고....그리고나서 게임은 안하고 인터넷과 영상만 본다.................
위와 같이 상당히 비효율적인 소비인걸 알면서도 왜 자꾸 제 카드번호가 눈앞에 아른거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