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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를 포함한 새로운 속편 소식 4
게시물ID : movie_65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꾸똥꾸망구
추천 : 0
조회수 : 10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22 10:06:27
매트릭스 리부트다 흑인 네오다 말 많더니 프리퀄인가 봄 ㅋㅋㅋ

모피어스의 과거를 다룰 예정이라는 듯...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는 말처럼, 새로운 탄생을 앞두고 있는 영화들이 있다. SF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영화부터 나올 때마다 진화하는 시리즈 영화까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속편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영화 4편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할리우드 사이버펑크의 시초의 부활 <매트릭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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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1999) 개봉 20주년을 맞아 워너브러더스가 <매트릭스 4>를 제작한다. <매트릭스 4>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매트릭스 3 – 레볼루션>(2003))
1999년, 워쇼스키 자매가 만든 SF 영화 <매트릭스>가 개봉 20주년을 맞아 다시 태어난다. 워너브러더스는 2012년에 워쇼스키 자매에게 <매트릭스> 시리즈 판권을 양도받아 <매트릭스 4> 제작을 결정했다. <매트릭스 4>의 각본을 맡은 잭 펜은 “<매트릭스 4>는 리부트, 리메이크가 아니다. 하지만 <매트릭스> 시리즈의 세계관은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개봉 20주년을 맞아 2019년에 모습을 드러낼 <매트릭스 4>는 젊은 시절의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판타스틱 4>(2015) <크리드>(2015) 그리고 최근에 <블랙 팬서>에 합류한 마이클 B. 조던이 젊은 모피어스 역에 거론되고 있으며, <매트릭스> 시리즈 주인공인 네오 역을 맡았던 키아누 리브스의 합류와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다.

막시무스의 환생 <글래디에이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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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시리즈를 부활시킨 리들리 스콧 감독이 <글래디에이터>(2000)의 부활에 눈독 들이고 있다. 그는 막시무스(러셀 크로우)가 죽었지만, 다시 환생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2000)는 로마 제국의 검투사 이야기를 다뤄 73회 오스카 작품상, 남우주연상(러셀 크로우)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글래디에이터> 개봉 이후 17년이 지나, 리들리 스콧 감독은 외신과 인터뷰에서 “<글래디에이터> 이후 17년이 지났지만, 죽은 막시무스(러셀 크로우)를 다시 불러오고 싶다”고 했다.

<글래디에이터 2>의 제작, 연출 의사를 밝힌 리들리 스콧 감독은 막시무스의 환생으로 영화를 그릴 생각. 세월이 흘러 막시무스 역의 러셀 크로우가 50세가 넘었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은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에이리언> 시리즈를 다시 부활시킨 그가 <글래디에이터>도 조만간 부활시키길 기대해본다.

불가능한 임무는 계속된다 <미션 임파서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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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미션은 끝나지 않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2018년, 관객을 찾아간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의 배우들이 다시 뭉친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전작의 배우들이 모두 합류하고 ‘배트맨’ 헨리 카빌이 새로운 시리즈의 악역으로 캐스팅됐다. 선한 역할을 주로 맡았던 헨리 카빌의 악역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미션 임파서블 6>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정체성을 다룰 예정. 액션뿐만 아니라 에단 헌트의 내적 갈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마다 감독이 바뀌었지만,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전작에 이어 최초로 연속해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맡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 6>는 <작전명 발키리>(2008) <잭 리처>(2012)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에 이어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다섯 번째로 같이 작업하는 작품.

베스트셀러의 귀환 <밀레니엄: 거미줄에 걸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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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한 여성 캐릭터의 대표 주자인 <밀레니엄> 시리즈의 리스베트(루니 마라)가 다시 태어난다. 새로운 배우, 새로운 감독이 <밀레니엄>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밀레니엄: 거미줄에 걸린 여자>를 만든다. 사진소니 픽쳐스(<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
스웨덴 작가 스티그 라르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거미줄에 걸린 소녀>가 영화 <밀레니엄: 거미줄에 걸린 소녀>로 제작된다. 유럽에서 <프로메테우스>(2012)의 누미 라파스가 주연을 맡은 <밀레니엄> 시리즈 영화가 세 편이 제작됐고, 할리우드로 넘어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루니 마라 주연의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을 연출했다.

<밀레니엄: 거미줄에 걸린 소녀>의 연출은 정적 속에 흐르는 긴장감으로 공포감을 조성했던 <맨 인 더 다크>(2016)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맡는다. 전 세계 여자 배우를 대상으로 주인공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 보이시하고 반항적이며 반사회적인 여성 영화이자 어둡고 강렬한 스릴러 <밀레니엄> 시리즈가 어떤 배우를 만나 다시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출처 맥스무비 - http://news.maxmovie.com/30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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