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냥이 이름은 보리
하지만 부를 때는 봉이 봉오 뽕오 ㅋ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날씨가 추워져서 침대에 전기장판을 깔았는데
그게 1인용이라 침대 가운데 부분에만 있어요~
여름에는 옆에와서 자도 벽쪽으로 붙어서 자던데...
어제는 씻고 나오니까
응....???
잉?????
자기가 먼저 가운데 떡하니 앉아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 돼서 추워졌는데 이 녀석도 추워진걸 아는지
어떻게 가운데에 떡하니..ㅋㅋㅋㅋㅋ
이거 나 원참 비키라고 할 수도 없고
오늘은 사료캔 하나 까주니
다 먹고 그루밍 하더니
침대에 가서 떡하니 저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 어떡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리 비키라고 할 수도 없고....ㅋㅋㅋㅋ
그래도 뭐라고 뭐라고 말을 해봤습니다 ㅋㅋㅋ
봉오야 니가 거기서 자면 나는 어디서 자야하니~
우리 조금만 나눠쓰자.......
그랬더니 요녀석...
눈길을 피하고
저런 표정 짓고 있습니다....
어.쩌.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무리는 어떻게 하지..ㅋㅋㅋ
안녕히계세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