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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지자..
게시물ID : freeboard_657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아이
추천 : 3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01 01:11:26

오유를 눈팅하고 가입했다가 중간에 일때문에 다시 탈퇴하고

그래도 매번 그리웠던 오유

나는 학창시절 오유로 시작해서 오유로 끝냈다

많은 사람들과 웃고 울고 싸우며 행복했다

존댓말은 기본이고 고민게시판에서 마치 내가 겪은 일인거마냥

진심으로 걱정해줘 한때는 정말 못된생각까지도 해본 나를 붙잡아준게 오유였다.

가끔은 생각해본다 내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ㅇㅂ부터시작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난 정말 행복하다.

우린 매번 소통을 하려고했다.

운영자님의 일베게시판 만든 이유는 소수의의견들을 받아드리고자 했지만 저들의 수준이 너무 낮았다.

난 그래도 믿었다.

저렇게 수준이 낮은애들중에 분명 진흙속에 파뭍힌 잘못된 거짓속 진실을 깨달을수있는

잠재성이 있는 보석들이 몇몇이 있을거라

아직도 믿는다.

하지만 요번일은 너무 컸다.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선언해보자

정말 말로만 도와주는게 아니라 누가 먼저 나가서 실천해준..

몸으로 보여줄수있는 자가 있는지

내가 그래왔는지..

"나 아니고 누군가 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심코 넘어왔는지 생각해보라

기관사 사건도 너무 흐지부지했던건 사실이고 정말 가끔은 여우로운 선비처럼 보이는것같다

때론 악도 겪어보고 그 또한 인생의 배움이라며 심오한 자신의 세계를 깨닫는 선비랄까...

솔직해지자...

비록 단순한 인터넷 커뮤니티..라고 생각할수있지만...

진정 우리가 웃고 웃었던 그런 아련한 추억들을 준 행복한 사이트라면

솔직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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