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뚱뚱한 애엄마' 글에서
푸르딩딩된 리플만 캡쳐한겁니다.
어떻게든 계속 상처를 받게될것 -> 뚱뚱한 사람이 상처받는것은 당연하다.
뚱뚱한 사람은 불이익을 받는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거나 본인을 여자로 대하지않는다
내가 뚱뚱한것은 나의 아이에게까지 피해를 주는일이다
허 뚱뚱하다는 비난을 듣고도 살안뺀 정신력이 대단하다며 비꼬기까지 하네요?
DOYA님은 아주 일반적인 사람들의 반응을 말한거고
또 일반적인 사람들의 반응은 위와 같습니다.
사회적 통념은 계속해서 바뀝니다.
어떨때 바뀌냐 하면 많은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을때 바뀝니다.
지금은 '뚱뚱한것은 게으른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뿐입니다.
우리가 뚱뚱한게 뭐? 별거야? 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한다면
당연히 뚱뚱한것은 하나의 개성이 될것이고 비난받지 않게될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특정인에 대한 분노를 잊어주시고
나 자신이 먼저 뚱뚱한 사람들에 대한 차별을 하지않는다면
분명 머지않아 뚱뚱한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