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갔다온 사람들보면 기도 안차네요.
베오베에서 보다보니까 공익 부당한 대우 받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중 한 댓글보고 기도 안차서 올립니다.
댓글이 공익중이거나 공익으로 군복무마쳤거나 한분들이 많네..ㄷㄷ
전 공익들이 힘들다고 하는거 절대로 이해못하는 한명이라서 악플즘달게요..ㅋ
> 뭐 할말이 없네요. 대놓고 악플쓴다고 쓰는것자체가 이해불가.
공익근무요원은 신체적결함으로 군복무를 대체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럼 신분은 군인으로 보는게 맞다고 보는데..
> 애석하게도 공익근무요원 신분은 군인이 아니네요. 법적으로 명시되어있습니다.
공익근무요원은 병역법 제2조 및 제31조에 따른 공무수행을 하는 민간인임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되어 군사훈련(4주) 기간 중에만 군인사법 제2조제3호에 따라 군인의 신분을 유지함
민간인처럼 편하게 편하게 해주다 보니 이젠 니업무 나한테 넘긴다고 뭐라하네요
사무보조란게 말그대로 내일좀 도와라 이거지 뭡니까 ㅋㅋ 업무는 하나도 모르는데...
> 보조라는 단어를 모르시는건 아니죠?
보조 [명사] 보태어 도움.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다시피 업무를 대행시키고 나가서 놀았다는데 어찌 이게 보태어 도운겁니까.
글쓴이 말마따나 업무는 하나도 모르는데...
그 공익은 멍청하게 그일이 자기일인줄 안다고 하셨는데 그게 공익이 하는일이지 뭐에요
내 일 아니라는 공익분들 그럼 공익들이 하는 사무보조는 뭐뭐있는지좀 써주세요ㅋㅋ
>근무지마다 다르긴 하지만, 여기서 주시해야할 점은 보조를 하느냐 전부를 맡느냐입니다.
사무보조는 작게는 복사, 전송 같은것이고 크게는 워드작업 보조 정도네요.
재량것 혼자 다 해라. 이건 공익이 하는일에 벗어나있습니다.
또..밥도 못먹고 김밥먹으며 일한다 하셨는데, 줘도안먹을 짬밥 5분만에 입에 털어넣고
바로 삽들고 뛰댕겨 봐야 공익 힘들단 말안나오죠
>이게 제일 어이없는데요. 그럴 능력이 되면 현역가지 왜 공익가겠습니까.
애당초 신체능력이 일반인 이하라고 구별된 사람들이 하는 일이지 않나요.
그래도 힘들다는 공익근무분들..오전10시나 오후2시이럴때 오유하면서 댓글달고 계시는데..
예전에 이루가 공익근무중이라면서 싸이에 셀카올렸던게 생각나네요..
니들힘들다고 우리까지 힘들어야겠냐?니들잘못된거 우리까지 왜겪냐?맞는 말이에요
틀렸다는게 아니구..현역들이 들으면 코웃음칠 내용들로 징징대니깐
그냥 심술나서 같이 징징대봤어요 ㅋㅋ
>알면서 왜이러나요? 못배운사람마냥.
뭐, 그냥 공익이 화나서 열폭하는거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만.
아니 그렇게 말끝마다 현역 하는것 해봐야 힘들단 소리 안나오지 이럴거면
여러분들도 허리나 신체 사지중 일부가 병신되서 제구실 못하고 공익오세요.
참 좋기도 하겠네요.
p.s. 솔직히 로긴 비로긴 전 별로 못느끼긴 하는데요.
비로긴으로 쓴글이라서 더 기분나쁘네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