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변에서 철기 유물 조차도 변변히 출토되지 않는 주변국들을 한번에 압도한 유물로
이미 삼한시대부터 초경 가공기술과 선반가공을 통한 나사 가공기술을 확보하고 있었음을 증명해준다.
일부는 헤더 금형을 이용한 십자 나사 가공기술을 볼 때 전동식 햄머를 사용하기 위한 모터 기술도 주장하지만
시대적인 관점에서 볼 때 증기기관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는것이 타당하다.
학계에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당시 사용된 십자드라이버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