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치다 짜증 낼 박 정권
담배, 폐속으로 담배의 연기가 많건 적건 들어가고 그 연기 속에 니커틴이라는 물질도 있음을 생각할 때, 굳이 과학을 동원하지 않고 상식적으로 봐도, 몸에 좋을 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권은 이 '상식'을 대폭 활용하여 금연율을 높이며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줄이겠다면서 담뱃값을 무려 2배로 올려버렸다. 그러면서 한 동안은, '합연은 질병입니다'라를 글이 붙은 표지판을 버스 등에 달고 다니도록 했다.
몇 천년 동안 동서고금을 통해 피워 온 담배가 유독 대한민국, 그것도 박근혜 정권에 들어와서 갑자기 심각하게 위험한 것이 돼 버렸고 '질병'이라는 말을 기분나쁘게 써대기도 했다.
그런데, 세계에서 장수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의 주 수출품이 담배인데, 이 나라는 10살도 안된 어린이들이 담배를 즐겨 피운다. 그리고 그 흡연은 100세가 넘도록 지속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건강하고 오래 산다.
또한, 박 정권이 흡연율 줄인다면서 담배값을 올렸을 때 "우리 아버지는 참으로 담배를 많이 피우시는 골초셨고 평생 담배를 피우셨지만, 담배로 돌아가신게 아니라 연세가 많이 들어 돌아가셨을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제 금연예산은 대폭 줄여버리고, 미끼 담배를 많이도 개발해서 열렬히 선전에 나서고있는 현정권과 전매청. 담배를 무려 95년간이나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도 하루에 30개비를 피웠는데 건강하기 이를데 없는 네팔의 112세 여인을 보면서 박근혜와 전매청은 돈 더 들어올 것이라고 쾌재를 부를까?
헌데 이 여 주인공은, 상업적으로 만들어 놓은 담배는 절대로 피우지말 것을 권하고 있다. 쾌재를 부르며 박수를 치다가 이 여인에 대한 기사 모두를 삭제하라고 난리를 칠 지도 모를 일이다.
다음은, 인디어 투데이 인의 기사를 완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