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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효율과 무관하게 강화는 절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dungeon_657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곡
추천 : 0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3/09 10:28:16
 제목이 너무 모호하기 때문에 좀 더 상세히 풀어 쓰자면,
 
현재 강화 '효율' 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그 '효용성' 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하게 그 예시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물론 가운데 스펙이 '그 직업' 중 하나라서 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사실이지만요.
 
영상은 +14 쥬빌런스 혼을 사용한 상황이며, 매지컬 테아나를 사용하지 않은 체술 배메입니다.
 
(동영상은 유튜브 '로드오브배메' 님 영상입니다)
 
 현재 강화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화가 다른 데미지 상승 요인과 시너지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건 방무뎀이란 개념 자체가 스텟, 속성 강화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요소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어마어마한 스텟 뻥튀기가 가능한 세인트나 기타 버퍼 / 디버퍼로 구성된
 
'4인 파티' 기준으로는 당연히 그 성능이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앞뎀 앤 파이터가 성립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게 솔플이나 노 홀리, 시너지가 적은 파티로 가면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실제로 최근 등장한 캐릭터의 버프 스킬이나 엘마나 버서커, 마도학자 등의 버프 스킬 변화를 보면 아시다시피,
 
현재 던파의 개인 버프 추세는 깡 스텟 버프 대신 스증뎀 버프로 변화중이고,
 
기존에 깡 스텟 버프를 보유한 캐릭터는 스텟과 스증뎀의 양립화로 변모중입니다.
 
이게 결과적으로는 세인트 의존도를 더 심화시키는 상황을 불러오긴 했지만
 
동시에 방무뎀의 영향을 상승시키는 패치 방향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레이드와 같은 고급 컨텐츠를 1인 포지션을 잡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크게 체감을 하지 못하는 것 뿐이죠.
 
 하지만 이번에 루크 레이드가 개편으로 기존 메타인 4 / 4 포지션에서 다시 2 / 3 / 3 포지션으로 개편될 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저지 한정으로요. 토벌은 어느 빌드로 가나 4 / 4 포지션이니까요.
 
이게 뭘 의미하냐면 버프 세팅과 배크 세팅이 완벽하게 구비된 세인트라는 여자친구급 환상종을 배제한다면,
 
(이 경우 이런 걍려크한 홀리가 저지에선 버프 크루로, 토벌에선 배틀 크루로 활동하게 됩니다)
 
결국 한 파티는 다시 세인트 없이 갈 확률이 농후하다는 겁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이럴 경우 방무뎀의 입지는 다시 상승하게 될겁니다.
 
 
 
 정리하자면, 방무뎀은 지금도 충분히 유의미합니다.
 
데미지에서 비중? 확실히 앞뎀보다 효율이 떨어지긴 하지요.
 
파티 사냥에서 방무뎀 체감이 없는 이유는
 
버프로 스텟을 땡기고, 디버프로 몹 방어력을 감소시켜서 앞뎀을 극대화 해서 가능한 일이지,
 
방무뎀이 무의미해서가 아닙니다.
 
하지만 홀리와 파티 시너지를 배제 할 때 방무뎀의 순수 비중은
 
증뎀이나 크증뎀 단일 성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데미지를 끌어올리려면 빠질 수 없는 요소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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