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가볍게 해볼 생각으로
제~~~일 작은 크기의 캔버스에 해본 유화ㅎㅎ
미술그만둔지도 오래됐고....
근 2년동안은 정말 미술에 손을 떼고 있었기때문에
전보다 많이 마음에 들진 않아요.
녹슨것같아서 슬프기도 하고요..
유화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의 영향 탓인지는 몰라도,
괜히 두껍게 덧바르고 덧칠하고 고쳐나가면서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한 것같아요ㅎㅎ
올해 마지막 겨울에는,
좀 더 큰 캔버스에 좀 더 다양한 색깔의
제가 가진 느낌그대로 그리고 싶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