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사람사이에서 꺼내지 말아야할 논지가 성문제 , 정치문제 그리고 종교 문제라 책에서 읽은바 있습니다.

이것은곧 이논지로 시작한 논쟁은 십중팔구 끝은 없고 서로 기분만 상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런데 오유는 그부분에대하여 관대한 편인것 같네요 

타 웹사이트 같은경우 회원분란조장의 글이라하여 (예를들어 스르륵같은경우) 제재를 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유의 경우 정치문제 뿐만아니라 종교 그리고 성문제 까지 포괄하고있어 

주제의다양성과 회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거 같아 열린 시점에서 사이트운영을 하는거 같아 좋은면도 분명 있습니다만,

너무 회원들의 성향이 한쪽으로 치우쳐있어서(특히 정치나 종교) 반대되는 생각의나 의견은 묵살해 버리는 정도가아니고 단체로 달려들어 물어뜯고 합리화 시켜버리는 경향이 있네요

뭐 일반화의 오류냐 후광효과같은 너덜너덜해서 봐도 질려버리는 단어따윈 쓰지않을께요.
하지만... 적어도 뭔가 알고 떠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개독개독 떠들어대는 사람들의 과반수는 성경한번 제대로 읽어본적 없는분들일껍니다.
전라도사람들은 무조건 홍어고 전라디언이고 이명박은 무조껀 나쁜대통령이다. 하지만 왜? 라고 물어보면 왜 그런지 대답못하는 상황이란 다를께 없지 않습니까...
물론 종교게시판 보고있으면 그럴싸한 캡쳐이미지 자료들이 올라오긴합니다.
저도 분란을 조장하고 싶진 않기때문에 그것이 맞다 틀리다의 의견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성경을 신이 쓴것이 아니고 하물며 단 한명이 쓴것도 아니고 그 부분부분 빙산의 일각만 때어다 놓고
"그것이 틀렸으니 신은없다."라고 단정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또 그것을보고 그렇다 맞다. 맞장구치며 스스로들 위안삼고 있습니다. 
어학이나 학과공부는 그렇게 심도있게 열심히들 하시면서 스스로에게 관대해야할때는 엄청나게 관대하시군요.
그나마 타 웹사이트 보단 오유인오유인 굉장히 지성인 지식인들이 모여있는 곳인듯한 늬앙스가 풍기지만 종교게시판의 실상은 이렇습니다...... 무론 이부분은 개독개독 < 발언 하시는 분들에 국한 됩니다.
물론 저는 모태신앙이고 쭉 기독교 신자 였습니다.
하지만 신은있다. 믿으라. 자신있게 이야기하지못합니다.(무신론자들에게) 믿음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만큼 전 완벽하게 알지 못해서 입니다. 이거승 신앙심의 깊이와는 별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감정적으로 길게 쓴거같은데 제말의 취지는 이렇습니다. 어떤이의 (혹은 집단의) 잘못에의해 그들에게 질타가 필요할때는 객관적인 비판 이여야하지 무조건적인 비난이어선안됩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지겹게 들어왔겠지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정말 잘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가슴이 뜨거운 청춘이 있으시지만 어떠한 문제를 바라보실때는 냉철한 시선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물론또 이글로인해 회원간의 분란은 없었으면 합니다. 

더쓰고싶지만 더쓰고싶지않네요 졸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