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년 전 쯤, 유학을 위해 미국 비자를 신청했다가 인터뷰에서 실패하고 캐나다로 갔던 적이 있습니다.
중요한건 '미국 비자를 위한 인터뷰' 를 실패했다는 건데...
그리고 2년 전 쯤,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갔는데,
출입국 때 과거 미국 비자에 실패한 경험이 있으면 적으라 길래 적었더니,
입국하는데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나만 따로 어디론가 데려가더니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더군요.
손짓 발짓으로 설명하다 1시간 지나니 보내줬는데,
내일 와이프와 13개월 애기랑 괌으로 갑니다.
근데 또 붙잡힐 까봐 걱정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붙잡혀 시간 뺏기기 싫으니
이스타 신청시 과거 미국 입국에 실패한 경우 체크하라는데 안해도 될까요?
만약 체크 하고 사유를 설명(영어로)하라는데 뭐라 적어야 하나요.
(제 생각엔 인터뷰 당시 서류 불충분 이었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