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머자료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정말 급박한 일이라서 이렇게 글을 써게 됬습니다 헬스장에서 22~23살정도 되보이는 문신한 돼지 한테 맞을뻔했습니다. 소행은 28살의 직딩입니다. 소햏 다니는 헬스장에 웟몸일으키기 하는거 그거 딱 두대 뿐입니다. 그래서 항상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 그옆에서 노젖는기구 하다가 문제의 돼지가 일어나서 다른곳으로 가길래... 제가 할려구 기구에 누워서 3~4번 하는데...그 돼지가 오더만 저를 보면서 웃는겁니다.(비웃음) 그리고 3초정도 야루면서 딴데로 가는것 이였습니다 머..전 운동하는척하면서 신경안썼습니다. 그리고 헬스끝나구 샤워장가서 샤워하는데 그돼지가 따라와서는 내 옆샤워기에 서서 샤워하는것이었습니다. 등을보니깐 용두마리를 감구 있더군요... 반사적으로 온몸이 위험신호를 보내오면서 얼렁하구 나가라는 신호를 보내는것이었습니다. 전 최대한 그 문신한 돼지 안쳐다보구 28년 최대한 빨리 씻었습니다(이등병시절에도 이때보다 빨리 씻었은적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놈이 갑자기 "으~ XX 이거 머여" 물이 옆쪽으로 좀 튕겼는가 본데,바로 저한테 욕을하는것입니다 전 딴족 보면서 못들은척 하니깐.. 그 돼지샋이가 "어이,마 XX이야"그러면서 뒷통수를 탁탁 치는거에요.. 정말 사람들도 많은데...그 모멸감이란... "저기요 물을좀 튀겼나본데 죄송합니다,왜 머리를 치세요!"저두 명색이 남자인데 둿통수를 맞으니깐 기분이 나빠서 한마디 했습니다.(일생일대 최대의 실수) 그러자 그 돼지 색이가 저 앞으로 바짝 다가와서 지 돼지머리를 들이대면서 제 머리채를을 잡고 귓속말로 "마 XX놈아 지금 옷입구 바로 나와라,"그러구 바로 나가는것이었습니다. 아..좃댔다 싶었습니다.괜히 객기를 부려서 내 인생 여기서 끝나는구나 앞이 캄캄하더군요 옷을입으면서 안절부절 하고 있었는데,구원의 빛이 보이더군요. 알바하는 코치가 마침 샤워하러 오더군요. 이런저런 얘긴 하지않구 코치 샤워끝날떄까지 기달렸다가 같이 나왔습니다. 그놈 1층로비에서 기달리더군요.. 전 눈 안마주 칠려구 계속 코치한테 말을 시켰죠 살짝 돼지색이를 보니깐 그놈은 담배만 뻑뻑 피워대더군요.. 코치랑 헤어지고나서 지금 집에 존내 뛰어와서 문잠거고 지금 글쓰고 있는 중입니다. 낼 헬스장 가면 그놈 만날텐데,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하나요?? 혹시 돼지가 하루지나서 화가 식어서 잊어버리지는 않을까요? 어떤상황에서든지 죄송합니다.미안합니다.용서 해주십시요 이 세가지를 잠시 잊어버리고 흥분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세줄요약 1.문신한 돼지가 때릴려구한다. 2.임시방편으로 코치옆에 매달려서 겨우 집에 왔다. 3.헬스장에서 매일 마주치는놈인데 해결책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