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서 망하면 다 말짱 황인 거 그렇게 모를까요?

 

억지로 원내교섭단체 만든다구 자꾸 패착을 두면 오히려 그게 총선에 지장이 커지지 않습니까?

 

왜 그렇게 어리석은지 참 보는 제가 답답하네요.

 

원내교섭단체 구성하면 받는다는 88억...

 

사실 그 돈 없어서 신당 못 꾸릴만큼 어렵다면 아예 정치 때려 쳐야죠.

 

안철수 개인이 그 돈을 동원할 만큼 부자가 아니라도 모금할 방법은 많습니다.

 

특히 안철수 개인에 대한 대중적 인기와 호응도가 높다면 더욱 그렇구요.

 

차라리 지금 원칙을 지켜서 총선체제나 제대로 정비할 생각을 하고

 

총선에서 성공을 거두어서 거기서부터 새정치를 출발할 생각을 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이건

 

도덕적인 판단을 떠나서

 

일의 순서가 그런 거거든요.

 

저런 인간을

 

많은 국민들이

 

한때나마 대안으로 생각했다니

 

먼가 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