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문화예술단체에서 일하다 보니 야근을 밥먹듯이 합니다.
원래 분양받은 이유는 어머니가 혼자 지내시는데, 새벽같이 나가고 밤늦게 퇴근하다보니
외로우실까봐 분양받았어요. 원래 동물 좋아하기도 했고.
(시골에서 살땐 닭이나 토끼 따위를 길렀음...)
저번주엔 대형축제주최로 바쁘고, 이번주는 대형축제참가로 바빠 매일 밤에 퇴근하네여.
그래도 매일밤 늦게 들어와도 반겨주는 이녀석 때문에 야근 할 맛 납니다.
위엄쩌는 뒷태
먹이를 노리는 개의 눈빗 1
막 잠에서 깬 후.
먹이를 노리는 개의 눈빛 2
산책 다녀온 후
내가 먹던 비엔나 소세지를 스틸한 이후
콩고물 기다리다 지침
출근하는 내 모습을 보는 아련한 눈빛
묘하게 썩소.
퇴근후 반겨주는 모습
이름은 최방울입니다.
포메라니안 암컷, 2월달에 2개월 된 녀석을 분양받았는데 폭풍성장했네요.
(어릴때 사진은 핸드폰 잃어버려서 사라짐...-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