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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 BABScon 2014 템수확 자랑잼
게시물ID : pony_65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KRowling
추천 : 17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4/24 18:49:34
시작하기 전에
제가 사는곳에서 센프란시스코는 8시간 거리라서 비행기를 타야했어요.
4월 18일때에 밥스콘을 갔습니다. 그리고 4월 21일 새벽 2시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쩌다 비행기를 점검해야 되었기에 예정시간 보다 늦어버렸음)

후기를 올리고 싶은데 먼저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니까 템수확을 먼저 쓸려고 합니다.
거기다가 후기니깐 대놓고 말할꼐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유로비트브로니 형님 영상때문이야 엉엉 절 가져요 형님아 ㅠㅠ

Loot 004.jpg
천조국의 흔한 인증샷
JKRowling 이 졉니다. 어쩌다 책으로 억만장자가 되버렸어요.
밥스콘 마스코트가 꽤 예쁘더군요. 귀요미

2014-04-23.jpg
이것이 바로 유명한 밥스콘 컨벤션 가이브복입니다.
이야 너무 예쁘다
나 진지해. 궁서체야
노가다로 스캔해서 찍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엉엉ㅠㅠ


ACD.jpg
목차

ACD (02).jpg
콘벤션 의장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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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정보
성우들은 전부다 사인하는데 20불 (약 2만원), 사진 같이 찍는데 10불 (약 1만원)
다른 분들은 전부다 10불 (약 1만원)
다 따로따로 돈 내야 하는건 아시죠?
2장 빠진거 같다고 생각한다면 일부러 뻈음. 그냥 주의보

ACD (04).jpg
자선 단체 정보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동물을 보호하는 단체
SF Sucide: 자살방지 단체
RAINN: 반-성폭행 단체

ACD (05).jpg
위에 있는것도 동물보호 단체
거기다가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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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초청 손님
엔드리아 리브맨- 핑키파이, 플러터샤이 성우
아실리 볼- 레인보우 대쉬, 애플잭 성우
타라 스트롱- 트와이라잇 스파클

ACD (07).jpg
타빗타 세인트 저메인- 래리티, 루나 공주
케티 웨슬럭- 가시, 메어 시장님
니콜 올리버- 셀레스티아 공주, 치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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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 케이딩 로져스- 작가
피터 뉴- 빅맥 성우
M.A 라슨- 트와일라잇 알리콘화의 장본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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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니아 드럼몬드(딸)- 밥스 성우
브라이언 드럼몬드(아버지)- 씨브리즈, 북미판 배지타 성주
G.M. 베러우- MLP 공식 소설 작가

ACD (10).jpg
메겐 멕케티- 작가
조시 하버- 작가
네티샤 네빈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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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짐 레이너밀러- 스토리보드 감독관, MLP 공동 감독관
엔디 프라이스- 공식 코믹복 작가
제이슨 테니슨- 스토리보드 감독관, MLP 공동 감독관


ACD (12).jpg
헤더 브라클- 흔한 색쟁이
포니 플리스- 공식 코믹복 작가
헤더 널퍼- 공식 코믹복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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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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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도
지도는 커보이는데 존나 작은건 함정이다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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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정보

ACD (16).jpg
판매자들

ACD (17).jpg
판매자 지도


ACD (18).jpg
금요일 이벤트

ACD (19).jpg
토요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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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패널 정보
전 18일때에 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중간부터 왔어요. 약 6시 쯤에 호텔에 도착
제가 참여한건 EquestriaPlush: Adventures in Design
Monty Monday보다가 나왔음
NEIGHhem Night 1에 가야했는데 뭐 그다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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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패널 정보



ACD (22).jpg


ACD (23).jpg
토요일 패널 정보
Mixed Signing Session에서 타라 스트롱과 사진찍고 사인받고, 니콜 올리버의 사인받았음 (그떄 두 분밖에 없음)
아침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와서 브로니들과 같이 봄

Semper Filly: A Military Bronies Panel 중간에 들어왔는데 뭐 해드케논같은거임

MLP:FiM Voice Actor Panel 이건 꼭 가야됨. 벌써 1시간 전에 기달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
그래도 두 번쨰 줄 자리에 앉아서 사진 많이 찍었엉ㅇ
놀라운건 강당하나 크기인데 자리가 꽉 찼는데다 뒤에 사람들이 서있더라.

Cosplay Contest & Promenade 코스프레 자랑하는거 보고 놀았어

그리고 나중에 판매자쪽으로 가서 뭐 살거 있는지 보고 있었음

Equestria Daily Panel에 가고 싶었지만 이미 꽉 차여있어서 못 들어갔고

A Brony Tale은 또 다른 브로니 다큐먼터리. 이번 해에 나온다는데...
감독이 직접 만드는 거라서 기대되고, 이분이 아실리 볼(대쉬&애플잭 성우)와 친한 친구 ㄷㄷ

Sherclop Pones 이분들 실제로 보니깐 지리겠더라 ㄷㄷㄷ
우리가 좋아하는 위치크래프트의 창조자들. 사과 더 사거라.
같이 사진찍고 사인받았는데 인증은 나중에.
스위티로봇의 기원은 애플 블름은 다들 알고
스쿠틀루의 이름이 스쿠터랑 비슷하니깐 그거 잘 탈것이고
스위티벨은 성격이 없다는 개그로 해서 로봇이라네요.
어떤 만화에선 학교다니는 로봇이 있는데 다들 로봇이라는 것을 아는 데 아무도 말 안해줘서 몰랐다는 것도 있고,
스위티로봇은 자기에겐 미래에 꿈과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4화 참고)

이분들이 그러는데 지금 위치크래프트 10화를 만들고 있데요
밑에 있는 이퀘스트리아 걸즈 그냥 낚시영상인줄 알았죠?




근데 레알 프로젝트임


난 이거 나오기 전에 밥스콘에서 봤지롱 메롱
오래걸리는 이유는 그리픈씨가 이사를 가서 서로 만나는게 오래 걸림

ACD (24).jpg


ACD (25).jpg


ACD (26).jpg


ACD (27).jpg
일요일 패널 정보
이번엔 성우 사인하는데 모두 다 왔더라
사인 더 받고 싶었는데 25불(약 2만 5000원)으로 올라서 포기. 거기다가 줄이 너무 길어ㅠ

MLP:FiM Voice Actor Panel 또 한다. 얘들아 이번엔 마지막이니 물어보고 싶은건 물어보거라

The BronyPavilion Podcast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사실 30분 전에 줄 서있었다. 근데 내가 호텔방에서 뭔가를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라서
옆에 줄 서있는 사람한테 내 자리좀 찜해달라고 해서 돌아왔는데 내 물건들이 다 사라졌어.
그 떄가 가장 빡칠뻔한 상황이더라. 분실물센터에 몇번 갔지, 정보실에 갔지, 이벤트실에 2번이나 찾아봤는데 없더라
근데 3번 째로 이벤트실에서 이번엔 앞자리에서 찾아봤는데 그 녀셕들이 앞에 있더라.
근데 보니깐 내 물건을 훔친게 아니라 가져가서 들어간거임. 분실당할 까봐. 조금 미안해지더라
그래서 그냥 물건 챙기고 갔어
소심하긴 

Charity Auction에서 어떤 미친놈이 니콜 올리버가 물마시고 다시 뱉어낸 물병을 2,500불(약 250만원)에 사더라.
복제인간 뽑을건가. 어떤 줄기세포 박사님이 생각난다.
거기다 밥스콘 전용 인형을 1,250불(약 125만원)+ 자기셀카 사진을 사더라 ㄷㄷㄷ

Closing Ceremonies에서 겨우 앞자리에 앉았어. 끝났는데 너무 허무하더라.
총 2,500명이 여기 밥스콘에 왔더라

여기 밑에 영상은 밥스콘 특별 애니메이션. 몇번 틀어주는데 자랑인듯한데 세뇌는 아니고?

이야 이름값하네. 밥스 노래 리믹스

ACD (28).jpg
나히헴 페스티벌 스케줄
실버 하운드형님은 흑형이더라 응?
유로비트형님 볼려고 새벽 1시까지 버티고 있었엉
끄아아앙ㅇ 쩔어주더라!


유로비트형님아 ㅠㅠ 너무 멋지시더라 ㅠㅠ
형님! 절 가지세요! 엉엉 남자지만 문제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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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t 001.jpg
아 귀찮아 직접 돌리셈
이거 사실 밥스콘 끝나고 Vendor Hall 에서 버린거 주어온거임
천조국의흔한쓰래기인증.jpg
이 좋은 걸 왜 버리냐 ㅋ

Loot 002.jpg
이거 10불(약 만원) 포스터
퀄러디는 말 필요없고 이거 산 이유는 두꺼워서
이렇게 두꺼운 포스터는 별루 없어서 샀어요.
그러니까 사진뽑을떄 나오는 두꺼운 종이정도



Loot 003.jpg
원더볼트 선전 포스터
8불 (약 8,000원)에 줬음
싸이즈는 위에 있는 포스터랑 비슷한데다 이 종이가 위에 것 보다 더 두껍지롱
이런 거 살때는 항상 두꺼워야 합니다.

Loot 005.jpg
이것 또 사실 쓰래기 주어운거.
밥스콘 끝나고 Artists' Alley에서 주어왔엉
버러진거 주어오는 착한아이. 내 꼬라지가 이게 뭥고

Loot 006.jpg
왠 피자?

Loot 008.jpg
올ㅋ

도트아트 2개에 22불 (약 2만 2,000원)
퀄러디가 쩔어서 샀어요
옆에 있는건 30cm 자
비교하세요 레알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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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파이

Loot 010.jpg



Loot 016.jpg
이 인형엔 사연이 깊단다.
이건 운 좋게 얻은거
밥스콘 첫날 중간쯤에 왔는데 호텔방으로 들어갈 생각 않하고 일단 이벤트 하나 들어갔는데
거기서 복권식으로 뽑기 하더라. 그래서 기달리고 있었어
이벤트는 어떻게 인형을 만드는지 설명하는 건데 이 분들은 EquestriaPlush 라는 베트랑 메이커
인형중 가장 높은 퀄러디로 달리시지.
복권 경품으로 레리티와 핑키파이인데 난 그냥 방으로 들어왔을 뿐인데 이겼네 ㄷㄷ
이 기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신났ㅇ므

이 인형이 80불 (약 8만원) 정도 할꺼임. 그러니까 그냥 80불을 공짜로 받았다고 생각하면 굳
작지만 손수 제작이라서 비싸요
다른 핑키파이 인형이 있는데 전시용
그건 약 200불 (약 20만원) 할꺼같은 퀄러디

위에 30cm 자로 비교한거
Loot 017.jpg
인형이 전문가용 천과 숨으로 만들어져서 엄청 부드러워요!
마치 먼지를 만지는 것처럼 매우 부드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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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t 013.jpg


Loot 014.jpg


Loot 015.jpg
눈 퀄러디도 쩔어준다 ㄷㄷ



Loot.jpg
이건 타라 스트롱이 직접 불른 CD곡인데 100개밖에 찍지 않아서 특전용
저거 사인 있는거좀 보쇼
원래 40불(약 4만원)인데 타라가 실수로 30불(약 3만원)이라고 해서
나중에 매니저가 40불이라고 했지만 자기가 30불이라고 해서 그렇게 해주겠데요.
신나서 샀는데
집에 와서 틀어보니깐 공시디...
아무것도 없어
타라 스트롱이 나한테 공갈쳤다고 믿고싶지 않아

CD.JPG

... 
CD2.JPG
답변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Purple Tinker랑 연락하고 어떻게 될지는 나중에 알겠지요.









이걸로 후기 2를 끝낼꼐요.
아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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