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실시되고 있는 한.미 간 연례 군사연습인'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은 북침 공격훈련이 아니요 한반도 위기 상황시 적을 격퇴시키기 위한 훈련을 반대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그것은 다른아닌 한국군이 훈련을 못하게 하려는 의도다. 우리가 훈련을 하지 않으면 군사 대비태세가 약화되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하며, 한·미 연합 작전능력도 와해될 수 있기에 이런 음모를 우리 사회 친북 단체를 통해 불안감을 확산시키며 남남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다.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미국이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전력을 금액으로 환산해 보니 약25조원대가 된다는데 그 큰돈을 투자해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훈련을 하는 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는 못할 망정 비난을 일삼는 만행을 언제까지 이어갈 것인지 궁금하다.
그들이 추종하는 북한군도 최근에 기아와 고통에 시달리는 주민들까지 동원해 강도 높은 겨울훈련을 실시하였다는데, 북한의 훈련은 모른채하며 우리만 훈련하지 말라는 것은 어불성설이요 대한민국의 안보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좀 벌레에 불과 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