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처음 제가 글을 쓴건
이글때문이었습니다.
요지는 귀족노조가 짜증나서 대기업들이 노조가있는 한국인보다는 저렴한 외국인을 쓰는거아니겠는가.
그래서 그 피해는 정작 시위하지도 않는 대다수 국민들이 입는다는 귀족노조를 까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더군요.
때문에 저는 댓글제한이 걸려서 아래와같은 답변을했습니다.
이거 독해능력이 딸리는 분이 많아서그런지 글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못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귀족노조라는 단어에 특히 집착하시는 분들이 그렇습니다.
저는 경제적인 논리로 어떻게 임금구조가 이뤄지는지 먼저 설명했고
그에따라서 귀족노조는 임금과 별로 상관이없다고 결론을 도출한것입니다.
물론 제가 질문글의 링크나 복사없이 답변글만 달아 일차적으로는 혼돈을 빚게한 저의 잘못이 큽니다.
하지만 글을 자세히 안보고 몇개의 단어만보고 머릿속에서 글내용을 유추하는건 무슨 현상인지 알수가없군요.
또 다른분께서 지원자와 임금이 관계가없다고 하셨는데 경제학원론인지 거시경제학인지 배운지 오래되서 기억은안나는데
분명히 노동시장을 연구하는 연구도 많습니다. 당연히 수요공급법칙을 기반으로 연구들이 이루어졌구요.
지원자가 많으면 임금이 낮아지는건 기본적인 노동시장법칙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저의 답변글중 마지막글
현대차본사는 귀족노조가있는데도 평균월급이 200만원이 넘어가는데
귀족노조가없는 A조립회사는 평균월급이 200만원이 안되다니요.
에 대해서도 토다는 분들이있는데
이것은 제가 원글작성자에게 질문한것입니다.
원글작성자는 귀족노조때문에 우리의 전체적인 임금이 낮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노조가있는곳이 오히려 임금이높다고 반박한것이구요.
이글은 원래부터가 귀족노조는 원글작성자가썼던 표현을 그대로 썼던것 뿐이었고
귀족노조라는것자체에는 글에 큰비중을 차지하지도 않았으며
다른분들이 반박하신 무슨 노동개악법이니 이런것과는 전혀관계도없는데
부들부들거리면서 갑자기 저는 생각도못했던 노동개악이니 무슨 독재정권이니 다튀어나오는데
보는내내 당황스럽더군요.
원래 가만있으려다가 하도 말도안되는 글을 쓰는분들이 많아서 굳이 다시 답변답니다.
이놈의 댓글은 언제다시쓸수있을지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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