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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ns_42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쓸만한게없소
추천 : 0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0/24 18:36:12
그 때도 어느정도 커트라인은 있었죠.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공격력이라던지 치피라던지..
그런데 문제는 네 명 다 커트라인선을 간단히 넘겨도
제 할 일 못하면 파티가 전멸하는 건 다반사..
요즘엔 퐈란 증기 삑삑거릴 때 아무때나 돌려도 나오는데
예전엔 하나하나 세고 세는걸로 모자라 퐈란 두번째 포탄이 떨어지면 그 때 당겨야한다고
꼭 배우고 가야할정도로 중요했어요.
그만큼 쪽수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협동이 있어야 클리어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커트라인에 간신히 들어올랑말랑 한 네 사람이 모여서 클리어하는 경우도
커트라인에 충분히 들어오고도 남는 네 사람이 모엿는데 전멸하는 경우도 많았었어요.
그 만큼 던전깨는 재미도 있고 미리 공략알아가서 초행인데도 잘한다는 소리 들으면 막 뿌듯하고 그랫었죠ㅋㅋ
2.0 시스템이 어찌되었던간에
진짜 1.0 초중반 퐈란같은 던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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