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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을 마녀사냥하는 근거를 알고 싶네요.
게시물ID : star_195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바라
추천 : 18/42
조회수 : 2191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3/10/24 19:03:51
(좀전에 올린 글이 없어졌네요. 오유가 게시물이 어떻게 관리되는 지는 모르는데 먼저 반대가 2인 것을 확인하고 다시 확인하니 글을 없어진 것으로 보아 반대수가 많으면 글이 없어지나 보군요.. 근데 지금 제 글이 그냥 삭제되어야할 쓰레기 글인가요.. 오유에서 크레용팝 관련 글을 다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건데 제 글이 잘못된 것이 있으면 지적을 할 생각을 안하고 아예 말할 가치가 없단 건가요..이게 오유 수준이가요 .. 솔직이 어이가 없네요 글을 보면 오유 이용자들이 오유에 대한 자부심이 꽤 있는 것 같던데.. 그 수준이 고작 이런 건가요.. 다시 올립니다,, 도다시 무차별 반대로 글이 없어지나 보죠.. 암튼 도저히 지금 상황은 납득이 안되는군요..)
 
크레용팝을 일베돌이라고 단정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 오유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일베돌이라는 말이 타당하려면 의혹이 사실로 규명이 되거나 사실이라고 확신할만한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껏 그런 근거가 제시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의혹에 대해 대표가 해명을 했지요 그럼에도 일베돌이라고 할수 있으려면 대표의 해명을 반박할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할 텐데 저는 그런 근거를 제시하는 글을 보지 못했죠. 이 곳에 들어와서 크레용팝을 검색해서 나온 글들을 댓글과 함께 모두 봤습니다.. 그런데 역시 납득할 근거를 못찾겠더군요..
제대로된 해명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납득하지 못할 주관적인 이유로 해명 글 전체를 부정하는 태도를 봤습니다. 제대로 해명글을 읽지 않는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누군가 사실이 아닌 것을 얘기하면 그것이 그냥 사실로 받아들여지 모습도 봤습니다.
노무노무와 쩔뚝이는 가능성일 뿐이지 결정적인 증거가 되지 못하죠.
트위터에서 언급된 멤버도 남자연습생이라고 밝혔고..
크레용팝을 일베돌이라고 하는 의혹사안은 이것뿐인데 해명을 반박할 타당한 근거는 없는 가운데 어느새 서로서로 일베돌이라고 하면서 남이 일베돌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베돌인 증거가 되었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이라는 표현을 문제삼는데.. 대표는 이후 해명에서 그것에 대해 이유불문하고 사과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마녀사냥이란 표현과 함께 하나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네티즌을 돼지라고 표현한다고 하는데 돼지는 모든 네티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라 노무노무란 표현이 일베돌의 증거가 확실하다고 믿는 인간들을 말하는 거죠.. 의혹사안들에 대해 그것들을 의혹차원이 아닌 사실로 믿고 일베돌로 단정하는 인간들이 있다면 돼지가 맞는 것이고 그 표현에 발끈한 것이야말로 그 표현에 따르면 부처가 될 수 있음에도 스스로 돼지임을 선택한 것이죠. 그것이 건방지다고 하는 것도 일베돌을 확신하는 자신이 잘못 판단했을 가능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교만한 마음이죠. 물론 덮어놓고 일베돌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으면 함부로 단정짓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겠죠. 아무튼 주관적으로 그 표현을 얼마나 건방지게 받아들이던 간에 억울함의 표현일 수 있는 그 건방짐이 일베돌의 증거가 될 수는 없는 것이며 저는 그 표현이 크레용팝을 떠나서 인터넷상에서 타당한 근거없이 함부로 남에 대해 비방을 해대는 소위 개티즌들이 명심해야할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설사 크레용팝이 일베돌이 아니더라도 대표가 일베마케팅을 하는데 용납할 수 없다는 글을 봤고 그것에 많이들 공감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그 말이 맞으려면 대표가 일베사이트의 성격을 잘 모른체 정보와 홍보차원으로 이용했다는 말을 부정할 수 잇어야 되는데 납득할 근거를 제시하는 것을 못봤습니다.
 
8월 21일에 대표가 여러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을대 여기 반응이 구체적의 해명에 대해서 반론이 아니라 일베마케팅을 즐기더니 광고가 중단되니 그제서야 해명한다며 해명의도를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해명 자체를 부정하더군요..
 
대표의 주간경향과의 인터뷰 전문을 보면 일베를 지금은 접속조차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대표 트위터 계정 사칭한 일이 8월 20일 생겼고 그 두 달 전에 탈퇴했다고 했으므로 일베논란이 벌어지고서 트위터 계정 탈퇴하고 일베도 찾지 않은 것으로 짐작이 되죠.
 
그 뒤에 일베애들이 크레용팝이 일베돌이라고 비난을 받으니 자신들이 스스로 크레용팝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그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는 별개의 문제고) 대표에게 책임을 돌릴순 없는 거죠..
 
해명이 늦었다고 하는 것도 주관적 시각이죠. 6월 23일 처음 해명한 것에 대해서도 마녀사냥과 시안견유시 표현을 문제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는데 섣불리 해명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을 테고 대표는 시간이 지나면 논란이 잦아들 것을 기대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죠.
 
또 노이즈마케팅을 했다고도 하는데 그건 스스로 일베논란을 일으켰다고 하는건데 저에게는 일베논란을 일으킨 인간들이 그 원인마저도 크레용팝측에 덮어씌우는 한마디로 북치고 장구치는 뻔뻔한 짓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물론 그렇게 말하는 타당한 근거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일베논란 이후에 인지가 올라갔다는 사실이 노이즈마케팅의 근거가 될 수는 없는 거죠.
 
보도된 경향신문(주간경향) 인터뷰에 대해서 오유에서의 글이 7시를 아는 것으로 봐서 일베를 잘 아는 것이 맞다고 짐작을 하며 인터뷰 내용 자체를 아예 부정을 하던데 인터뷰 전문을 보면 지인이 알려준 거였죠..
 
일베 레벨7이란 것은 대표가 원래 활동했던 SLR 클럽의 닉인 것을 왜곡시킨것이고,
일밍아웃, 멋지노라는 표현, 백골단 칸셉 사진, 트위터에서의 멤버와 웃은 내용 등에 대해서도 주간경향과의 인터뷰에서 해명을 했죠.
특히 트위터의 내용에 대해선 자신은 걸그룹게시판에만 들어갔으며 웃었던 내용도 정치적 내용이 아니라 걸그룹 관련내용이라고 했죠.
 
아무튼 크레용팝이 일베돌이다 또는 대표가 일베를 잘 알고있었다는 근거를 제시하려는 분들은 자신의 주관적 생각을 말하기 전에 먼저 대표의 해명과 인터뷰글을 제대로 보고나서 그것을 반박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8월 21일 해명: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30821141510283
주간경향 인터뷰:
http://underground.khan.kr/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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