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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자의 흔한 연어 스테끼.
게시물ID : cook_65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아합니다.
추천 : 14
조회수 : 1247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10/28 20:35:51



이제 춥네요.


여기는 남쪽지방인데도 추운걸 보니... 




올해도 첫눈 혼자 맞겠지요? 




ㅅㅂ





죄송합니다. 제가 쓰고 제가 울컥했네요 ㅠ.ㅠ;;;



요리 사진 갑니다.



ㄱㄱㄱㄱㄱ
ㄱㄱ
ㄱㄱㄱㄱㄱ









DSCF5936.JPG





스테이크 소스는 타르타르소스를 쓸꺼에요.
시중에 파는 타르타르소스에 오이 + 양파를 더 가미해서 풍미를 높여 줄거에요.

오이와 양파는 잘게 썰어 줍니다.

다다다다다다닫 썰어요~   ♪♬~♪♬~♪♬~♪♬~





DSCF5943.JPG





다진 양파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소금간을 살짝 하신 다음에 달달달 볶아 줍니다.

많이 볶으면 아삭한 맛이 사라지므로 살짝만 볶았어요~




DSCF5949.JPG




가니쉬로 새송이버섯을 볶았습니다. 

마늘슬라이스를 첨가해서 혹시나 모를 비린맛을 제압~ 

소금 + 후추간을 해주고 올리브유에 볶았어요.




DSCF5962.JPG




셀러드 소스를 만들꺼에요.


마늘을 다져줍니다. 


디디닫다다다다다다다다닫다

전문가 흉내내다가 손에 마비가 옵니다 ㅡ,.ㅡ;;; 그냥 다져서 씁시다 ㅠ.ㅠ;;;





DSCF5965.JPG




오리엔탈 소스를 만드려고 했는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키위가 보입니다.

키위도 썰어 넣어줍니다. 전 요리에 키위 넣는걸 좋아해요.

상큼하기도 하고.... 씨앗 씹는 재미가;;;; 

이빨에 끼는건 안좋아 하지만요 ㅋㅋㅋㅋ




DSCF5968.JPG





간장 한큰술

식초 한큰술

설탕 한큰술

챔기름 조금~ 


쉐낏쉐낏 하면서 섞어줍니다.


자~~ 소스가 완성 되었어요~




DSCF5971.JPG




메인인.... 연어입니다.

올리브유를 살짝 펴 바르고~ 소금 후추 간을 해줍니다.


고기를 구을때 표면에 기름을 발라주시면 잘 눌러붙지 않습니다.

색이 참 곱죠???




DSCF5972.JPG





구워 줍니다~





DSCF5976.JPG




완성~ 괜찮죠?

친구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니... 

너희집에 민트 키우냐고 묻더라고요;;; 



참고로 저 연어 위에 있는 저 식물의 정체는 깻잎입니다. ㅋㅋㅋㅋ 


깻잎은 매우 훌륭한 향신료죠. ㅎㅎ


친구는 민트로 본거고 전 깻잎이라고 했습니다. 
웃더군요 ㅋㅋㅋㅋㅋ 



DSCF5988.JPG



타르타르소스를 얹은 모습.



먹고 싶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같이 좀 먹어 주세요. ㅠ.ㅠ;;;;








DSCF5980.JPG

 





총평 ★★★★ (별5개 만점. 신뢰수준 : 내 마음)

별 네개~ 아주 맛있네요.

타르타르소스는 매우 부드럽고~ 연어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가니쉬의 간도 적당히 잘 되었어요. 
구운 마늘은 약간의 매운맛과 풍미를 잡아줍니다.
개인적으로 구운 키위는 매우 좋아합니다. ㅎㅎㅎ

셀러드는 마늘 맛이 좀 강했어요. 감점!!
나머지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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