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비난이나 비하처럼 보일까 걱정이 되긴한데 정말 궁금해서 하는 것임.
1. 어제 한국중국 컬링 경기를 보는데 두팀간에 점수차가 어느정도 나니까 그냥 기권(포기?)한듯 하던데 관례인가요?
남은 엔드에서 만에하나 이길수가 있고 (야구도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그럴가능성이 없다 하더라도 끝까지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요(스케이팅 보면 넘어져서 메달 가능성이 없어도 일단 완주하듯이).
2. 오늘 베오베에 남자 컬링 보니까 남자가 여자경기보다 수준이 더 높아보이던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컬링은 힘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섬세함이 중요한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여자가 더 섬세하니까 컬링은 여자가 더 유리하지 않나 해서요.
혹시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