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일인 오늘 저희 엄마가 종양을 떼어내는 수술을 하셔서 22년만에 처음으로 제생일에
미역국을 끓여봤어용 엄마나 아빠생신에 끓여보긴했지만 제생일에 혼자 끓여먹으려니
왠지 우울해지네요ㅠㅠ
이번 엄마생신땐 꼭 제가 끓여드려야겠어요!!
그래도 엄마 수술이 잘끝나셔서 한시름 놓았습니당!
퇴원후에 미역국 끓여먹고 택배온거 열어보니
얼마전 생일선물로 질렀던 원피스가 들어있었어용 딱맞춰 와주다니ㅠㅠㅠ왠지감동..♥
오늘은 꼬질이라ㅠㅠ나중에 따뜻해지면 예쁘게입고
착샷으롱올릴게용!
여러분모두남은하루기분좋게마무리하시구옹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