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육군 제6사단의 청성 전방관측소(OP)를 찾아 전방 경계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는다. 이어 생활관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명절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채 전방 경계 근무를 서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군 출신인 황진하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을동 최고위원,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자와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 및 당 소속 국회 국방위원들이 동행한다.